[제262호 4/10] 두현창호, “종합창호전문회사로 발돋움”… 중문 하드웨어 전문기업 (주)아도 전격 인수
시스템창호부터 폴딩도어, 중문까지 토털 창호 솔루션 구축
두현창호(대표 김영원)는 지난 3월 17일 중문 하드웨어 전문기업 (주)아도를 전격 인수했다고 밝혔다.
2006년 복층유리를 시작으로 2011년 창립 이래 폴딩도어와 시스템창호를 제작, 생산하여 시공해온 창호전문회사인 두현창호는 (주)아도 인수로 시스템창호부터 폴딩도어, 중문까지 토털 창호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주)아도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3연동도어 하드웨어를 주력으로 자동·반자동 하드웨어를 포함해 도어 완제품까지 공급하는 중문 하드웨어 전문기업으로 2016년 경기도 김포학운산업단지에 2,150㎡(650여 평) 규모로 공장을 신축하고 설비를 증설했으며 현재 중문시장에서 약 200여 업체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두현창호 2016년에 (주)이건창호와 폴딩도어 사업제휴를 체결하면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 7월에는 아파트 베란다폴딩도어를 자체 특허기술인 무마감공법을 적용해 두세 시간이면 끝내는 클린시공, 퀵시공을 선보여 살면서 폴딩도어를 시공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3월에는 슈퍼 단열성능과 미려한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PVC폴딩도어 하이홈을 출시해 내 집 꾸미기, 홈카페, 홈가드닝 열풍과 함께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등의 주거공간 거실과 안방베란다 폴딩도어 시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도 두현창호는 아세탈베어링의 연구 개발로 폴딩도어를 여닫으면서 하부레일과 구름용 베어링의 긁힘으로 발생하는 철가루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구동감은 더하여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두현창호는 인테리어 중문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마감공법 및 PVC폴딩도어 등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창호 업계에서 쌓은 두현창호의 높은 브랜딩과 마케팅이 인테리어 핫아이템인 중문으로까지 확대되어 폴딩도어와 시스템창호에 이어 중문으로까지 토털 창호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두현창호 김영원 대표는 “중문 하드웨어 전문기업 (주)아도를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 확대는 물론 양사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며 두현창호가 명실상부 종합창호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선적으로 (주)아도가 갖고 있는 기존 중문 하드웨어를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유럽피안 감성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소비자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다양한 중문제공으로 공간의 편안함과 품격을 지켜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