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호 3/25] 스위스페이서, 창호의 단열성능을 높인다! 복층유리용 단열간봉 시장 선도
– 유리 섬유로 강화된 SAN합성수지와 가스 누출방지 특수 foil로 열전도율 낮아
– 창의 결로 방지 및 우수한 단열성능과 다양한 색상, 규격, 편리한 가공성도 주목
스위스페이서는 전 세계 단열간봉(Warm Edge Spacer)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리섬유로 강화된 특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스위스페이서를 사용하면 창의 단열 성능을 한층 개선해줄 뿐 아니라 결로 발생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더불어 스위스페이서의 매트한 표면 질감으로 보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창의 연출도 가능하다.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의 본체는 SAN(Styrene-acrylonitrile copolymer)합성수지+강화유리섬유로 이루어져 밑면은 특수 합성 foil로 가스 누출 및 습기 침투 방지효과를 볼 수 있다. SAN소재의 열전도율이 0.16W/mK로 타 소재보다 크게 낮아 최고의 단열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스위스페이서의 종류는 SAN+특수 가공 처리된 알루미늄 foil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어드벤스(Advance)와 SAN+Multi-layer High tech foil로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얼티메이트(Ultimate)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어드벤스는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범용 제품으로 열전도율이 0.29W/mK, 얼티메이트는 0.14W/mK로 단열 간봉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고급형 얼티메이트는 세계 최초로 패시브하우스 인증서 및 에너지 효율 클래스 A를 받은 성능을 자랑한다.
단열성능 시험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PVC단창(130mm)+24mm 복층유리(창크기 2mX2m)의 경우 열관류율(W/㎡k)을 살펴보면, 일반 복층+알루미늄 간봉은 2.75, 로이(PLA113) 복층+알루미늄 간봉 1.94, 로이 복층+Ar가스+알루미늄 간봉 1.67, 로이 복층+Ar가스+스위스페이서(Advance)는 1.57로 나타났다.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조사결과도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이 건물의 에너지 효율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됐다. 삼중유리에 단열 간봉을 적용할 경우에도 영국이나 아일랜드와 같은 추운 날씨와 적당한 온도 조건에서 평균 8.6%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한가정당 18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에 해당된다. 협회는 이보다 더 추운 기후에 살고 있는 경우 약 7%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열간봉을 적용해 추가되는 비용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강조했다.
스위스페이서 관계자는 “단열간봉은 열전도율이 낮은 소재로 제작되어 전체 창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특히 스위스페이서는 전 세계적으로 단열간봉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매트한 표면 질감으로 보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창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스위스페이서는 단열간봉 중 유일하게 SAN 재질을 사용해 창 모서리의 열교현상을 개선하여 결로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SGG 단열스페이서 가공 회사로 설립된 스위스페이서는 현재 생고방 그룹 자회사로 본사는 스위스 크로이츠링겐에 위치해 있다. 현재 유럽 3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