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제153호] ‘폴딩도어’ 제작 설치업체, 성수기 맞은 최대 판촉전

상가에 이어 주택이나 아파트에도 폴딩도어의 설치가 유행을 타면서 기존의 주력 생산 제품에 폴딩도어를 추가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 폴딩도어를 전문으로 생산 및 제작하는 업체에서  반제품으로 제품을 가져와 자체 공장에서 조립 제작 후 시공까지 일괄처리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폴딩도어시장에 뛰어든 경기도 화성의 JS폴딩도어(대표 윤양훈 T.031-355-9900)는 자체 알루미늄 압출과 (케노피, 방충망, 알루미늄 구조물)제작의 노하우를 살려 강도와 기능(특수 고하중 설계, 밀폐성)이 우수한 폴딩도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면 바람막이 구조의 멀티 가스켓과 상하부 특수 설계된 레일장착, 아연 주물 경첩 사용,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 육각 렌치볼트로 단단한 조립,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색상 연출 등으로 전국 지사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중문제작업체인 경기도 안산의 하이시스템도어(대표 이상만 T.1688-8366)도 최근에 열린 MBC건축박람회에 폴딩도어 신제품을 전시해 주택과 아파트, 카페 등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에 설치를 원하는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제작, 설치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MBC건축박람회에 출품한 경기도 남양주의 마스터폴딩(대표 방호근 T.1800-6277)도 폴딩도어 설치를 원하는 소비자층과 업자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 그리고 자체 제품의 공급을 원하는 파트너사(지역별 지사 및 대리점)를 모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꾸준히 시장 확장세를 잇고 있다.

폴딩도어 전문 제작업체의 소비자 확보 전략도 매우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JJ폴딩도어(대표 김정명 T.031-295-9043)는 폴딩도어 전문 제작업체로서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각 지역의 광고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아파트와 주택의 소유자나 입주자 대표 등을 만나 시공물량을 확보하거나 주요 거점에 샘플하우스 및 전시장을 설치해 고객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또 각 지역에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인테리어 업체 및 지역별 창호설치업체와 협력하여 공급망을 넓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업체에서는 각 지역별로 좀 더 디테일하게 폴딩도어 공급전략을 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에 전념하고 있는데, 되도록 해당 지역의 신규 건축물 소유자 및 기존 건축물 소유자와 직접 만나 제품 결정력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분할하여 영업과 시공을 병행하기 때문에 인맥관리와 더불어 적절한 시간관리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