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호 11/10] (주)정암G&W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
– 경남 밀양 복층유리 생산 공장에 냉난방 및 제습장치 설치
– 4계절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한 철저한 품질관리 돋보여
(주)정암G&W(대표이사 손홍희)가 지난 10월 17일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개최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사장단 워크샵에서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됐다.
한글라스는 매년 회원사 현장 품질평가와 코팅유리 원판 사용량 및 협조도 등을 통해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암G&W는 부산시에 있는 (주)정암안전유리가 지난 2013년 백억 원을 투자한 별도 법인으로 경남 밀양시에 최첨단 판유리 가공공장과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춘화농공단지에 대지 12,000㎡, 건물 9,764㎡ 규모로 상하 풀 컨벡션 방식의 2단 수평강화로와 오토클레이브를 포함한 PVB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가스 자동 주입 복층유리 생산라인 2기를 가동 중이다. 또 58개 판유리 적재 랙을 포함한 ALBAT+WIRSAM 프로그램 신호에 따라 자동 이송하는 셔틀 시스템과 자동 절단 연속 가공부터 CNC 자동 면취기와 차열 방화유리용 특수 절단기를 비롯한 고성능 전처리 가공설비 일체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목적으로 복층유리 생산 공장에 냉난방 및 제습 시스템을 설치한 것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4계절 내 일정한 온도와 습도유지를 통해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쾌적한 작업공간과 복층유리용 부자재의 불량률 감소 및 효율적인 자재관리가 용이하고, 정확한 매뉴얼에 따른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번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된 이유로 풀이된다.
정암G&W의 판유리 2차 가공 관련 특화된 기술력은 모태가 된 정암안전유리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 등 산업용 유리 가공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있기 때문이다.
(주)정암안전유리 부산 공장에 Glaston 최신형 수평 강화로 증설
건축 및 산업용 특수유리 가공, 방화유리에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
한편, (주)정암안전유리 올해 부산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대대적인 설비 투자에도 나섰다. 새 공장은 면적 6,600㎡ 규모로 이곳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핀란드 Glaston사 최신형 RC타입의 수평 강화로를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를 증설했다. 이 회사는 고품질의 차열 및 비차열 방화유리와 발열유리, 강화 및 접합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투자에 나섰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800×6,000mm, 두께 4~25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며, 소프트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로 이어지는 고 기능성 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의 공정을 자동화 및 디지털화시켜 보다 많은 생산량과 고품질이 기대된다. 온라인 품질 컨트롤 장치를 통해 유리가 받은 열의 분포도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어 휨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팅유리 강화 및 배강도 가공에 최적의 조건도 만들 수 있다. 또 강화 오퍼레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적 고장으로 인해 손실이 적어 지속적으로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암안전유리 부산 공장은 차열 및 비차열 방화유리를 비롯해 방탄유리, 발열유리 등 차별화된 특수 가공 제품의 생산 기지로 활동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이 회사는 방화유리 가공분야에 있어 아시아 최고의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
* (주)정암안전유리 문의 전화 : 051-831-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