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호 6/10] (주)상우지테크, 30년 복층유리 제조 노하우로 고품질 생산
복층유리 생산라인 2호기 설치, 아파트 및 학교창 공급에 중점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주)상우지테크(대표이사 이인갑)는 복층유리 제조 30년의 노하우를 가진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84년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자본금 이천만원을 시작으로 ㈜상우판유리를 설립했다. 85년 울산시 남구 달동으로 이전, 86년 한국유리공업(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87년 울산시 야음동으로 이전, 89년부터 복층유리 제조에 나섰다. 92년 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93년 부산사무소 설치와 복층유리 KS표시 인증도 획득했다. 2004년 울산시 반곡리로 확장이전하고, 05년 상우지테크로 상호변경과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2011년 충북 음성에 2공장을 설립하며, 수평 강화유리에도 참여했다.
현재 이원화된 공장을 음성으로 통합하며, 고품질의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제조면적 8,250㎡, 건물 3,700㎡ 규모로 복층유리 생산라인 2기와 수평 강화로를 비롯한 전처리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 1호기는 아이지스사 설비로 판유리 세척부터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주입과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이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된 풀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원오토로부터 복층유리 생산라인 2호기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최대 사이즈는 1,950X2,400mm로 자동 가스주입과 오토씰링이 가능하며, 아파트 및 학교창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복층유리 생산과 설비 및 자재 관리 등 집약된 기술력을 비롯해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는 이 회사의 최대 강점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설비의 안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품을 관리하고, 각 공정상 가공 기술교육을 토대로 철저한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복층유리 생산이 중단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 검증된 부자재를 사용해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핀란드 글라스톤 수평 강화로를 보유, 복층유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보이고 있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400X4,8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사 이인갑 대표이사는 “풍부한 제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근 복층유리 생산라인 2호기 증설로 가스주입 및 삼중유리와 이형 복층 등 신속한 납기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주)상우지테크 문의 전화 : 043-882-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