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호 6/10] 두현창호 – 무마감공법 × PVC폴딩도어 하이홈으로 똑똑한 아파트폴딩도어 완성

기존 섀시 프레임을 철거하지 않고 상,하부, 측면에 레일 캡을 씌워 설치함으로써 목공 마감 없이 시공하여 소음이나 비용을 줄여 살면서 아파트 폴딩도어 시공을 돕는 획기적인 공법인 이것. 바로 무마감공법 이야기다. 또 하나 ‘하이홈’은 아파트 전용 프리미엄 PVC폴딩도어로 열관류율:1.168W/㎡·K, 기밀성 1등급, 단열 효율 2등급을 획득하여 최고의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무마감공법과 PVC폴딩도어 ‘하이홈’은 우리나라 주거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 폴딩도어 시공으로 최상의 조합이다.
최근에는 베란다, 발코니 확장 공사보다는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베란다 폴딩도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쉽사리 설치할 수 없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는 비용, 두 번째로는 시공 기간. 기존 섀시에서 새로운 섀시로 설치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데, 철거 및 목공 작업 그리고 고층의 경우 불가피하게 사다리 차등을 사용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비용과 시공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무마감공법으로 시공하는 폴딩도어는 이름처럼 기존의 섀시틀을 철거하지 않고 시공하여 견적비 외에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과 철거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니 소음, 먼지 유발이 적고 무엇보다 2-3시간만에 시공완료되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최적인 시공법인 셈이다.
어설픈 목공 마감으로 폴딩도어 주변 자재와의 부자연스러움, 더불어 삐걱거림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공 후기들이 있다. 이미 잘 닦인 길에 한 번 더 깔끔하게 덧씌우는 무마감공법은 상상했던 그 이상의 폴딩도어로 시공 후 만족도가 높다. 기존 하부 레일 제거 시에는 먼저 보양 작업을 마치고 먼지 날림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기에 큰 가구 이동없이 살면서 편안하게 시공이 가능하다.
철거작업, 목공 마감이 없어 채 세 시간도 안 걸리는 퀵(Quick) 시공 방식이다. 무마감공법은 비단열 폴딩도어에만 국한되어 적용되었다가 지난해말부터 단열폴딩도어는 물론 커튼월폴딩도어 등 전 제품으로 확대하여 시공하고 있다.
아파트를 위한 폴딩도어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탄생한 하이홈! 아파트 창호와 찰떡 궁합인 PVC 재질의 하이홈은 단열성과 기밀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충족시키는 완벽함을 자랑한다. 두현창호는 지금까지 비단열 폴딩도어와 무마감공법 시공이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시공된 사례였는데, 앞으로는 무마감 X PVC폴딩도어 하이홈 조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VC재질은 기존 아파트 섀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질로 열전도율이 낮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하이홈의 PVC 프레임 안에 고강도 알루미늄 프로파일 보강재가 삽입되어 하중 지지와 내구성을 강화했다. 아파트 인테리어에 가장 기본적인 블랙과 화이트 중 선택하실 수 있으며 접착제를 사용한 랩핑형식이 아닌 NO랩핑의 컬러 PVC프로파일로 타 회사에서 출시된 PVC 소재의 폴딩도어 프레임이 두꺼워 디자인적인 면에서 아쉽다는 단점을 보강하여 55mm의 얇고 매끈한 디자인으로 완성하였다.
매년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향하우징페어 4월 순회 전시회가 한달동안 광주, 제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창호, 도어, 유리와 건축자재, 주택 및 종합하우징업체의 올해 중점 영업품목이 대거 출시돼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올 초 서울에서 개최된 종합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지방소재 건축주와 건축업계 관계자의 건축자재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이번 순회 전시회에 참가한 창호 관련업체의 출품 부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한편,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화이트에는 화이트 실리콘 마감 적용으로 더욱 퓨어해 보이는 효과를, 블랙에는 블랙 실리콘 적용으로 시크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하이홈은 기본 유리 적용을 두현창호 복층유리 생산라인에서 직접 생산한 22mm 단열 로이유리를 기본으로하여 단열성을 더욱 높였다. 역대급 슈퍼 단열성능, 미려한 디자인까지 더한 하이홈폴딩도어는 가성비, 가심비를 더해 30만원대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납품가는 19만원이다.
기존 차가운 느낌을 주었던 알루미늄 재질에서 벗어나 따스한 느낌을 주는 PVC프레임과 더불어 은은한 우드텍스쳐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하이홈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