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호 5/25] 제1회 수원건축박람회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내화도어, 이건창호, 주름·방범방충망, 흡연부스 출품
제1회 수원건축박람회가 5월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건축박람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어전문제조시공업체인 ㈜완산은 3중차단으로 화재시 탈출 및 구조활동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내화도어 ‘안단테도어’를 출시했다. 독특한 제품구조로 ‘목재 난연구조’ 특허(제10-1832383호)와 관련 시험성적서(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를 획득한 이 제품은 화염을 완벽히 차단하는 기능성 도어제품으로, 도어 내부 마그네슘 보드와 난연 가스켓, 엣지 발포제(팽창)으로 구성되어 화재시 탈출과 구조시간을 벌어주는 제품이다.
특히 도어 내부 마그네슘 보드는 열기 및 화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30분간 화염과 유독가스를 철저히 차단한다. 그리고 난연가스켓은 연기 및 유독가스를 1차적으로 차단하며, 엣지 발포제 팽창은 문과 문틀 사이 엣지가 완벽 밀봉하여 유독가스를 완전하게 2중차단하여 탈출 및 구조활동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단테 도어는 화재의 추가확산을 지연시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확실하게 줄여준다.”며 “차음효과와 단열효과도 탁월해 안전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충망 전문 제조업체인 코지윈은 고강도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방범안전방충망을 수원건축박람회에 출품했다. 특허등록 결합방식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프레임 치수 가로 70mm 세로 20mm, 레일폭 10mm로 타카핀이나 볼트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시킬 수 있다. 창틀은 이중 가네고 구조로 견고하고, 이중 잠금장치와 자동 잠금장치, 신주 조절로라로 구성되어이다. 스텐레스 0.23, 0.4, 0.6, 0.7mm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작업시간을 간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방충망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인방충망은 폴딩도어용 전용 주름 방충망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공장 직영 전문 제작으로 양개형, 편개형으로 공급된다. 바람에 의한 망이탈을 최소화한 차별화된 설계 노하우가 돋보인다. 바닥에 레일이 없는 폴딩도어 전동 스크린 방충망도 출시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유도했다.
이건창호 대리점인 ㈜영디자인은 실내공사 전문업체로서 설계, 시공, 감리와 이건창호공사를 주 업무로 하는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서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와 중문, 진공유리 실물을 전시부스에 설치하여 전시장 인근 수원 광교, 동탄, 오산 등지에서 찾아온 소비자와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
수공아이엔씨(주)는 특허와 이노비즈,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흡연부스를 이번 전시회에 설치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특히 핵심 제품 기술로서 탈취 및 미세분진에 탁월한 필터기술와 고효율의 환기시스템 기술로 증명된 특허제품의 위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