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제147호] 쇼트의 혁신적인 “하드 앤 클리어” 코팅
커버 글라스의 긁힘 저항성 및 눈부심 방지
그 동안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도입한 커버 글라스는 긁힘이나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키지 못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드 앤 클리어(Hard & Clear)" 코팅 솔루션은 기존의 코팅되지 않은 유명 커버 글라스와 비교, 긁힘 저항성을 95% 이상, 눈부심 방지를 85%까지 개선시킨다. 어떤 커버 글라스에라도 새로운 코팅 솔루션을 입힌다면 화면 긁힘이 없으며 직사광선에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구현할 수 있다.
쇼트의 두 가지 혁신적인 하드 코팅 솔루션에는 "울트라 하드"와 "내구성 높은 눈부심 방지" 제품이 있다. 첫 번째, "울트라 하드" 코팅은 기존의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커버 글라스 대비 긁힘을 95% 이상 줄여 사파이어와 근접한 성능을 보인다.
또한, 눈부심 현상 역시 75%까지 감소시켰다. 두 번째, "내구성 높은 눈부심 방지" 코팅은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커버 글라스 대비 눈부심 현상은 85%, 긁힘은 90% 개선하였다. 이 코팅의 잔여 대기 유리반사가 0.6% 밖에 되지 않아 현재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눈부심 방지 코팅 중 최고 수준으로,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야외 환경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루츠 그뤼벨 쇼트 모바일 기기 사업부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기존 커버 글라스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쇼트의 새로운 하드 앤 클리어 코팅을 입힌 커버 글라스는 실질적으로 긁힘이나 눈부심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기존 어떤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더 깨끗한 모바일 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쇼트의 하드 앤 클리어 코팅은 먼저 표준 강모 마모 테스트를 받았다.
10x10mm 강모에 1kg의 하중이 가해져 분당 40회 속도로 강모를 문질렀다.
10,000회의 마모 사이클에도 코팅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이는 표준 테스트 대비 세 배 이상 강한 내마모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매우 강력한 커런덤 사포를 사용해서 2kg의 하중에 50회의 진동으로 새로운 강력한 사포 테스트도 실시하였다.
이는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보관할 때 열쇠, 동전, 모래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 길고 깊은 긁힘이 생기는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쇼트가 특별히 설계한 시험이다.
이 테스트는 헤이즈미터를 사용해 정확하게 긁힘 레벨을 측정할 수 있으며, 다른 솔루션의 결과에도 벤치마킹 할 수 있다.
그뤼벨 마케팅 및 영업 총괄은 "모든 테스트 결과 쇼트의 혁신적인 코팅 처리가 된 모든 커버 글라스는 다른 제품들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 확실하였다”며 “이제 스크래치를 95% 이상 줄일 수 있는 코팅 기술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평가하였다.
또 다른 쇼트의 코팅 제품인 "내구성 높은 눈부심 방지" 코팅은 표준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글라스 대비 글라스 표면 반사를 85% 가량 줄였으며, 잔여 대기 유리반사는 약 0.6%밖에 되지 않는다.
쇼트 그룹(SCHOTT AG)은 어떤 회사?
한편, 쇼트는 특수유리 및 글라스 세라믹 분야의 세계적인 테크놀러지 기업으로 130년 이상 쌓아온 소재 개발, 재료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제품과 지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전제품, 제약, 전자, 광학, 태양 에너지, 자동차, 및 항공 산업 분야 등의 다양한 제품 시장에서 쇼트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쇼트는 모든 사람의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면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공에 전념해왔다. 쇼트 그룹은 35개국에 생산시설과 영업사무소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15,4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2013, 2014 회계 연도에 약 18억 7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쇼트 그룹(SCHOTT AG)의 지주회사는 칼 자이스 재단(Carl Zeiss Founda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