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호 2/25] ㈜씨앤월,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 시공 열풍 일으켜
– 브랜드명 ‘그린웹 시그니처’ 주름방충망, 시스템창호 전용 방충망으로 출시
– 살라만더 본사 시스템창호 전시장에 주름방충망 시제품 전시
국내 시스템창호 업체, 시스템창호 전용 주름방충망 도입
주름방충망 공급업체인 ㈜씨앤월(대표이사 정창보)이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 시공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융기의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을 활발히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포천 살라만더 본사 시스템창호 전시장에 주름방충망 시제품을 전시, 올 초부터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을 적용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영업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정창보 대표이사는 “주름방충망은 최대 높이 3m, 너비 10m까지 제작이 가능하고, 자바라 방식으로 원하는 위치까지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미려한 외관과 청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며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을 적용해 이런 사용성과 디자인성이 강조되면서 시스템창호 업체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창호 업체에서는 주름방충망을 양개형에 바람의 영향을 덜 받고, 원하는 만큼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성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시스템창호 주름방충망은 국내 대규모 알루미늄 창호업체에서도 시스템창호 등에 적극적인 적용을 검토한 후 최근 대리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 공급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씨앤월은 주름방충망 브랜드를 ‘그린웹 시그니처’로 확정하고, 시스템창호, 현관문과 중문, 일반 창호로의 용도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국내에 선보인 탈착식 방충망을 본격 제작 공급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기존 시스템창호엔 부착식방충망이 시공돼 있어서 방충망만 따로 A/S받기가 어려웠었다.”며 “장점이 많은 시스템창호를 사용하면서도 마땅한 방충망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방충망 없이 시스템창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고객이 ‘그린웹 시그너처’ 방충망으로 이런 문제점을 일소에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와 호주 등에 주름 방충망 수출 활발
한편, ㈜씨앤월은 뉴질랜드와 호주에 위치한 현지업체(해외지사)를 통해 주름 방충망 수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창보 대표는 “현지 업체와 2년전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관문, 창호 등에 사용되는 주름방충망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과 구매요구 등이 서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업체로서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앤월은 이밖에도 용인, 포천, 파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북미시장개척단에 창호 방충망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작년, LA와 토론토의 북미시장 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창호업체와 수출상담 및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 것이다.
현관용, 중문용도로 적용성 확대
이처럼 ㈜씨앤월은 주력 생산품목인 주름방충망의 현관용, 중문용도의 적용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DIY에 적합한 설계구조로 제품을 규격화하고 퀵 가이드 매뉴얼을 제품박스에 첨부시킴으로써 제품의 제작 및 설치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현장상황에 따라 제품 수정이 가능하도록 구조설계한 점이 업자와 소비자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 요구시 주름방충망에 미세방충망도 접목시킬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롤방충망 신제품 – 제작, 시공 및 사용성(탈부착) 및 AS, 가격 모두 좋아…
㈜씨앤월은 올해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특성으로 제작과 시공은 물론, 소비자의 사용성과 실용성이 우수한 ‘탈부착이 가능한 롤 방충망’을 본격 공급한다. 롤 방충망 신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로써 청소 등을 이유로 쉽게 떼어(Easy Removable)낼 수 있어 실용적이고, 충돌완충장치(Anti-bump Brake), 방풍구조(Anti Strong Wind), 장력조절(Tension djustable)기능과 자동제진기능(Dust-cleaning Device), 간편설치(Easy Installation)기능을 탑재함으로써 방충망의 기본기능과 부가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따라서 조립 및 제작, 시공시 생산성이 높다. 그리고 제품 헤드의 감속 메카니즘이나 기어구조는 유럽에서 설계한 것이어서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음으로 내구성과 부드러운 작동성을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