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제141호] (주)지오글라스, 부산 양정동에 수평 강화유리 생산 공장 완공
총 50억원 투자, 최신형 글라스톤 수평강화로 설치
지난 20일 강화유리 생산 공장 오픈식 개최
(주)지오글라스(대표이사 이동원)가 총 50억원을 투자해 부산광역시 양정동에 수평 강화유리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지오글라스는 대지 1,000㎡ 규모로 글라스톤 수평강화로 최신형 모델인 RC350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신규 설치한 수평강화유리 생사라인은 판유리 최대 사이즈 2,800×6,000mm, 두께 5~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글라스톤 최신형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으로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화유리 전처리 설비로 글라스톤 바벨로니 판유리 자동절단기와 수직형 씨밍기, 양각면기 등 부대설비를 설치하고, 고품질 수평강화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했다.
지오글라스는 앞으로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 등 기능성 강화유리 생산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지오글라스 이동원 대표이사는 “판유리 수평 강화유리 생산 후발업체로 참여한 만큼 고품질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글라스톤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했다”며 “부산 시내 중심에 위치한 유리한 입지를 바탕으로 신속, 정확한 납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동원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판유리와 인연을 맺어왔다.
1996년 동구 수정동에서 출발하여 2008년 EVA필름 접합유리, 2010년 스리에칭 생산을 거쳐 2013년 한글라스대리점 계약하고, 2014년 양정동에 수평강화유리 생산 공장 신축에 들어가며, 수평 강화유리 생산에 나서게 되었다.
한편, 지오글라스는 지난 20일 관련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알리는 오픈식을 가졌다.
이 날 오픈식에 축하 화한이나 화분 대신 쌀로 성의 표시를 사전에 유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화 : (051)636-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