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호 9/10] ㈜대현상공, WATA 방범 안전 방충망 출시
STS재질의 망과 고강도 AL 바 적용, 높이조절롤러 및 코너브라켓 적용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대현상공(대표이사 이판대)이 고강도 STS망과 알루미늄 바를 적용한 방범 안전 방충망을 출시했다.
STS망(Mesh)의 규격은 0.7mm×14와 0.4mm×16의 두 종류로 최고품 품질제품을 적용했다. AL바는 ED화이트 또는 불소도료를 사용해 내부식성이 월등하다. 그리고 최강의 강성을 고려한 고강도 코너브라켓 적용으로 클램핑 작업을 해 마감이 깔끔하고 틀 고정이 견고하다. 크리센트는 세련된 디자인에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한 자동 잠금장치로 사용성 높였다. 특히 시공을 원활하게 하는 높이조절 롤러를 적용했는데, 스테인리스 재질의 KS인증 제품으로 내구성이 우수한 특수 재질 롤러를 사용한 품질이 보증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획기적인 스탬핑 고정방식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고객 구매 가격을 절감시킬 수 있다”며 “획기적인 체결방식으로 고강도 고품질 저비용 제품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수 맞춤 금형 제작방식으로 Mesh와 AL바의 체결력이 기존의 스템핑 방식보다 월등하다”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또한 “특수 잠금장치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에도 끄덕없는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경남지역 생산으로 남부지방의 물류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 신제품은 ㈜대현상공의 경남 양산 산막공단에서 생산되어 전국에 공급한다. 약 8,500여평의 이 공장은 6년전에 부지 확보 및 신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열관류율 1.129, 기밀 1등급의 고성능 단열폴딩을 생산하고 있다. 창사 이후 부산, 경남 지역에서부터 수요를 통해 성장한 업체인 만큼 부산, 경남지역에 우선적으로 신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고, 최근의 화두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미세먼지 차단망 등으로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현상공은 그간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수익으로 창호관련 설비와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여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의 특성상 넓은 부지와 공장이 필요하므로 공장을 추가건설 중에 있다.
㈜대현상공은 그동안 대기업체에 PL창 하드웨어, AL커튼월 창호 하드웨어 제조, 납품에 이어 중국 전시회에 3회 출품하여 현재 초대형 커튼월 건물에 하드웨어 수출, 일본 대표 건축자재 업체에 하드웨어를 수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해외로도 확장해갔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자체설비를 통해 고품질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외산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