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8/25]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 독일 패시브하우스 조사결과 우수성 입증
알루미늄 간봉과 비교 8.6% 에너지 절감, 고성능과 가공성도 편리해 주목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조사결과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이 건물의 에너지 효율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다름슈타트에 있는 패시브하우스협회는 알루미늄간봉과 단열간봉의 영향을 비롯해 다양한 기후에서 건물의 전반적인 에너지 요구조건을 관찰했다.
삼중유리에 알루미늄간봉 대신 단열간봉을 적용할 경우 영국이나 아일랜드와 같은 추운 날씨와 적당한 온도 조건에서 평균 8.6%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한가정당 18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에 해당된다. 협회는 이보다 더 추운 기후에 살고 있는 경우 약 7%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열간봉을 적용해 추가되는 비용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덧붙였다. 또 단열간봉은 유리 가장자리에서의 열교현상을 억제해 결로 및 곰팡이 발생도 방지한다.
스위스페이서 마케팅 책임자인 Jan Hiersemenzel은 “스위스페이서는 복층 및 삼중유리 제조에 들어가는 작은 부자재이나 여러 큰 효과를 만들어내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최신 패시브하우스 연구결과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이 확실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고효율 에너지 건물에서 평균 8.6%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스페이서는 고 성능 단열간봉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페이서는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 폴리머 재질에 강화유리 섬유를 포함한 제품으로 우수한 단열성능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장비나 투자 없이 기존 생산라인에서 그대로 간편하게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과 매트한 무광 느낌의 스페이서 표면은 다양한 유리와 프레임과도 잘 어울려 뛰어난 심미적 효과도 줄 수 있다.
스위스페이서 얼티밋(SWISSPACER ULTIMATE) 제품은 최초의 단열간봉으로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아 다수의 고효율 에너지 건물에 적용되고 있다.
패시브 하우스 인증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가 첨단 단열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과 자재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패시브하우스 인증 구성품 데이터베이스에는 창의 70%, 픽스 글레이징(fixed glazing)의 86%, 커튼월(curtain wall)시스템의 97%가 스위스페이서다.
한편, 지난 1996년에 창립된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는 독립적인 연구기관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전 세계 에너지 성능 표준인 패시브하우스 컨셉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협회는 고효율 에너지 빌딩에 관한 선도적인 기관으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가진 주택과 사무실, 학교 및 공공건물의 표준을 정하고 있다. 이 표준에 따라 패시브하우스는 우수한 단열성능과 탁월한 기밀성 및 통기성도 갖추어야한다. 패시브하우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www.passivehouse.com을 참조하면 된다.
스위스페이서는 현재 국내 패시브하우스협회와도 우리나라 조건에 맞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 김태한 010-2799-3495 , http://www.swisspacer.com/en/8per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