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호 3/10] KTR, 창호시험실 구축이후 시험평가 서비스 활동 ‘활발’
창호분야 KOLAS, KS 인증기관 지정, 성능 및 에너지 효율관리 시험 의뢰 줄이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지난해 말에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 및 에너지효율관리 기관 지정을 받은 이후 성능 및 에너지 효율관리 시험 의뢰가 줄을 잇고 있다.
KTR 관계자는 “KTR이 주택 등 창호 및 도어 제품의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평가를 시작하면서 공신력 있는 시험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련업체의 문의 및 시험의뢰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KTR은 이를위해 작년 말에 과천에 창호에너지시험실을 구축하고,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KS인증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효율관리 기관 지정까지 마쳤다.
현재 KTR은 창호의 단열성, 기밀성, 결로 방지성능 등에 관해 제품 성능평가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세트, 문세트. 창호 기밀성, 창호 수밀성, 창호 내풍압성, 창호 단열성, 창호 결로방지성능 등 시험기준과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2016-238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시방서 등 14개 분야를 인정받아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에따라 창호업계에서도 “KTR의 창호분야 제품 성능평가 시험 시행으로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험이 가능해졌고, 특히 수도권 유일의 창호시험실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창호분야 시험ㆍ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R은 건설환경 및 토목․건축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품질검사전문기관으로 건축설비, 건설, 환경, 콘크리트, 도로 등의 분야에서 성능평가 및 품질관리 등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