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호 3/10] 금강유리제경 워터젯 가동, 초정밀 특수 가공유리 생산
최대사이즈 2,400×4,000mm, 고난이도 홀 가공 및 따내기 / 강화유리 생산과 시너지 효과 기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금강유리제경(대표이사 이종구)이 워터젯을 가동하며, 초정밀 특수 가공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 최대사이즈 2,400×4,000mm, 박판부터 200mm까지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TOPS사 워터젯을 가동 중이다. 따라서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에 사용되는 고난이도의 홀 가공 및 각종 따내기 등 초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판유리와 특수유리 가공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공이 까다로운 15, 19mm 후판유리의 특수 가공제품과 소형 초정밀 가공, 각종 인테리어 유리의 따내기 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 이 워터젯은 물의 압력을 3,500~4,000bar 이상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0.75mm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노즐을 통해 음속의 속도로 원하는 가공 면적에 집중 분사시켜 절단하는 정밀 가공기계다. 현재 판유리와 금속은 물론 돌이나, 자동차, 건축 내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워터젯 설치로 기존 강화유리 생산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KS 표시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판유리 및 거울 재단, 면취 가공과 스리에칭, 칼라유리, 패턴유리 등 다양한 판유리 가공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특히, 자유로 장항 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경기,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금강유리제경 문의 전화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