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를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_(주)아이지스, Technical Support(Service) Team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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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잇는 밀착형 기술지원으로 고객 생산성 높인다
-복층유리 생산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새로운 기술지원 체계 구축

판유리 가공업계는 생산 효율성과 설비 가동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설비가 멈추는 순간 발생하는 생산 손실은 단순한 수리비를 넘어 납기 지연과 고객 신뢰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주)아이지스(대표 김남진)가 ‘Technical Support(Service) Team’을 새롭게 발족하고, 복층유리 생산설비에 대한 기술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아이지스의 이번 TS팀 발족은 단순히 A/S 인력을 확대하는 개념을 넘어선다. 설비 설치 이후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종합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TS는 설비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Technical Support는 제품이나 설비를 사용하는 고객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단순히 고장이 발생했을 때 현장을 방문해 수리하는 것만이 아니다. 설비의 설치와 시운전부터 사용 교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의 해결, 정기점검, 데이터 기반의 원인 분석,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제품 전반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특히 자동화 생산설비의 경우 이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고객의 생산 환경과 설비 운영 조건을 분석해 가용성, 백업 및 복원 환경 등을 검토하고 설비와 생산관리 시스템, 외부 프로그램, 데이터 인터페이스 등을 연계해 생산 현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정기점검과 장애 대응, 보고서, 현장 작업자 교육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도 돕는다.
설비 제어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버전 업그레이드, 인증서 및 보안 관련 지원 등 변화하는 운영 환경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Technical Support 개념을 복층유리 생산설비에 적용하면 단순한 A/S와는 차이가 있다.
“고장 나면 수리하는 서비스”에서 “고장이 발생하기 전부터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을 관리하는 서비스”로의 전환이다.
아이지스가 새롭게 구축한 TS팀은 이러한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설비, 멈추지 않는 것이 최고의 기술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다양한 공정이 연결되어 운영된다. 판유리의 투입부터 세척, 건조, 간봉 및 스페이서 조립, 실란트 도포, 압착, 가스 주입 등 각 공정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센서 하나의 오류, 소프트웨어의 작은 문제, 작업자의 설정 오류, 부품의 마모 등이 전체 라인의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같은 증상이라도 설비의 사용 환경과 생산조건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복층유리 생산설비의 기술지원은 단순히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설비의 구조를 이해하고, 생산 공정과 작업자의 운용 방식까지 파악해야 정확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아이지스는 이번 TS팀을 통해 설비의 설치부터 운영, 유지관리,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기술지원 체계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35년 복층유리 설비 전문가 김연식 이사 총괄
8명 전문 인력 중심의 국내외 A/S 네트워크 운영
A/S의 핵심은 사전점검과 현장과의 소통 및 데이터 축적
아이지스 TS팀은 복층유리 생산설비에 대한 오랜 경험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TS팀 총괄 책임자인 김연식 이사는 1992년 복층유리 생산업체인 담양 광우산업(주)에 입사하면서 유리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94년 아이지스의 전신인 인창실업(주)에 입사해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의 제작부터 조립, 설치까지 설비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200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설비 A/S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설비의 설치와 기술지원까지 책임지고 있다.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약 35년의 경력을 쌓은 김연식 이사는 설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실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온 현장 전문가다.
현재 아이지스 TS팀은 김연식 이사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연식 이사가 강조하는 TS팀 운영의 핵심은 사전점검과 소통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이라고 강조했다. 설비는 언제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는 것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 해결하느냐이다.
특히 자동화 설비의 경우 현장에서 설비를 직접 다루는 작업자와 기술지원 담당자 간의 의사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같은 오류 메시지라도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가 경험한 상황과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문제 해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김연식 이사는 이러한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작업자가 이해하기 쉽고, 기술지원 담당자가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강조한다.
김연식 이사는 “현장 작업자가 설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야기를 정확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대한 현장의 정보가 문제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를 남긴다. 아이지스 TS팀이 기존 A/S와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방향은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하는 것이다.
설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수리를 완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어떤 조건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동일한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동일한 문제가 다시 발생했을 때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해 설비의 개선이나 예방정비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결국 Technical Support는 단순한 수리 서비스가 아니라 설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이지스는 광주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대한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 등 전국 각 지역의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아이지스는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A/S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대응 시간을 줄이고, 고객의 생산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비 공급에서 설비 운영 파트너로
아이지스가 추진하는 TS팀은 단순히 설비를 판매하고 문제가 생기면 수리하는 기존의 공급자 개념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다. 복층유리 생산설비는 고객의 생산현장에 설치된 이후 오랜 기간 운영된다. 따라서 설비의 성능은 출고 당시의 사양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작업자가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해결되는지,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가 모두 설비의 경쟁력이 된다.
아이지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설비 공급 이후의 기술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제품 경쟁력의 일부로 보고 있다.
김연식 이사는 “고객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에 보답하는 신뢰의 아이지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지스는 이제 설비 공급 기업을 넘어 고객의 생산현장과 함께하는 기술 파트너로 새로운 서비스 시작에 나섰다. [곽효근 기자]
문의 : 031-8022-6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