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 안전과 열정을 담다”(주)태광안전유리, 채널A ‘대한민국의 힘, 기업의 시간들’ 출연

-자수성가형 CEO 이준우 대표, 독학과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하며 ‘유리 외길 30년’
-“유리가 제 애인, 평생 유리 기계만 살 것” 유리 가공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드러내
-“젊은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근간이 되는 산업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전해

이미지_채널A 방송 캡처

판유리 종합가공 전문기업 (주)태광안전유리(대표 이준우)가 7월 18일 오전 11시, 채널A의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의 힘, 기업의 시간들’에 출연해 지난 30년간 걸어온 혁신과 성장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영원한 미래 유망 산업 – 유리 가공업’이라는 주제로 방영된 이번 방송에서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태광안전유리의 기술력과 함께, 독학과 끊임없는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이준우 대표의 ‘유리 연구에 대한 집념’, 그리고 아들로 이어지는 2대 가업 승계 스토리가 집중 조명되었다.

세탁소 알바에서 경영학 박사까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열정과 상생
오늘날의 성공이 있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이준우 대표는 방송을 통해 “초반에는 수입이 0원이라 세탁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임대료를 냈다”며 자수성가 과정에서의 고단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 대표의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었다. 과거 독학으로 유리 관련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한 그는 현장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유리 가공 연구에 매진한 끝에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이 대표는 “기존에 하던 방식으로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워 계속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정보가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배운다”는 신념으로 이웃 나라까지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을 하고 설비를 보완하는 등 시장 변화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리더십과 함께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은 태광안전유리의 큰 자산이다. 함께 30년 가까이 태광안전유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명희 이사는 “어려운 시절, 사장님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내 집을 팔아서라도 회사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직원 급여를 한 번도 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태광안전유리는 사내에 다채로운 복지시설을 갖추고,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패밀리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리가 제 애인입니다” 30년 외길 인생이 바라보는 눈부신 미래

이미지_채널A 방송 캡처

이준우 대표는 방송에서 유리 가공업에 대한 가슴 뜨거운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대표는 “유리가 공정이 많고 종류도 너무 많다”면서도, “저는 평생 유리 기계만 살 거다. 유리가 제 애인이다”라며 활짝 웃어 보여,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직 유리 가공업 한 길에만 매진해 온 장인의 면모를 증명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5년 전부터 아버지 밑에서 묵묵히 일을 배우고 있는 이준우 대표의 아들 이상규 과장과 인생동반자인 아내 윤미정 이사도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는 회사를 처음 열었을 때 장부를 보여주며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렸다. 당시에 임신을 했었는데 이대표는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짚고 있었고, 들어온 주문을 놓치고 싶지 않아 손수 유리를 나르기도 했었다. 이대표는 그때 아내의 고마움과 미안함은 평생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아들도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현장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따라 하다 보니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버지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2대 승계 과정을 통해, 태광안전유리는 대를 이어 발전하는 유망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과거에는 외롭고 고된 길이었지만, 이 대표가 꿈꾸는 유리의 미래는 혼자가 아니다. 안전모를 쓴 이 대표는 “눈부신 유리 산업의 미래를 꿈꾸며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과거 혼자 걸었던 이 길을 이제는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 젊은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서 시장을 이끌어가고, 유리 가공업이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하고도 원대한 바람도 전했다.

인천과 평택 대규모 가공공장 구축
1994년 가구용 유리를 공급하는 태광유리상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경기도 평택과 인천에 대규모 판유리 제2차 종합가공공장을 운영하며 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워터젯 정밀가공, 비차열 방화유리 등을 아우르는 완벽한 종합 가공 시스템을 완성했다.
인천공장은 핀란드 Glaston 수평 강화로와 최신형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2호기를 가동 중이며, 클린룸 내 철저한 온도·제습 관리를 통해 고품질 접합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평택공장 역시 최대 3,000×6,000mm 크기까지 생산 가능한 대형 수평 강화로와 화학 강화로를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방화유리 관련 독자적 기술력 및 특허는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고성능 붕규산 유리(Borosilicate Glass)를 적용한 2시간용 방화유리를 비롯해 두께 및 용도별로 다수의 비차열 방화유리창 시험성적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KCC글라스 이마스터클럽(강화, 접합, 복층 전 부문)에 가입하며 대외적으로 품질을 엄격히 인정받았다.
이준우 대표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오늘은 고군분투했던 어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나온 30년에 안주하지 않고 대를 이어 축적된 기술력과 청년 인재들의 열정을 더해 대한민국 건축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 대표 미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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