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호 1/25] (사)한국가공유리협회 제3회 정기총회 개최

2017 사업 및 감사 보고, 2018 사업 계획 발표

한국가공유리협회가 지난 1월 17일 제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 (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7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이날 지난해 추진사업 및 감사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를 비롯해 회장 선출, 우수 회원사 감사장 전달, 신규 회원사 소개가 이어졌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회원사와 관련 업계의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회원사들의 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5회 개최,KS 거울(KSL 2406) 개정안 참여,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추진 및 판유리 가공업 2종 근린생활시설 신청,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품질 불만 신고센터 운영 등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 및 단체표준 KS 전환 추진, KS 관련 품질 경영 및 전문 기술 교육 실시, 가공유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협약, 폐수 인허가와 관련해 일정 규모 이하 일반 상업지역 가공유리 건축 합법화, 해외 유리전시회 참관, 장학기금 마련,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교 현장 실습 MOU, 유리가공 업계의 기술 컨설팅 정기교육,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등 추진사업과 친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회원사로 동양지티에스 김동현 이사(좌) 대한유리 김도균 이사(우)가 가입했다. 협회 관계자는 주요사업 목표로 가공유리 업체의 품질제고 및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구심적인 인프라 구축, 회원사 간 정보교류, 친선도모 활성화, 지속 발전이 가능한 제조업계의 생산성 추진화 등이라고 전했다.
 신규 회원사로는 제주도 동양지티에스와 경기도 부천시 대한유리가 가입하였다. 따라서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전국에 73개 회원사를 구축했고, 올해 100개 회원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새 회장 선출에서 현 이준우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었고,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우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며 “협회는 회장이 주인이 아닌 회원사 및 가공유리 업계 종사자가 주인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며 협회는 관련 업계의 에로사항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정부 및 산학연을 잇는 창구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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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가공유리협회 전화 : 02-6954-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