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호 11/10] 강화유리 자연파손 최소화 Heat Soak Test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은 전용 check marker pen
강화유리 자연파손은 플로트 판유리 제조 시 혼입된 금속산화물인 황화니켈(Nis)이 강화 가공 시 급냉 과정에서 상변화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시공 후 온도변화 및 시간이 경과하며 서서히 팽창되어 자연파손이 유발된다. 강화유리 자연파손 시 파손지점을 중심으로 나비모양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연파손 발생 확률은 4~12ton 강화 시 1~2매(6mm 강화유리 1㎡ 기준 적용 시 300~800매 중 1~2매)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유리 자연파손에 의한 예방은 Heat Soak Test를 통해 줄일 수 있다. 그러나 Heat Soak Test가 제대로 되었는지 강화유리인지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가 없다. Heat Soak 오븐 로에 가열과 냉각 구간을 그래프 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용 check marker pen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산유리 관계자는 Heat Soak Test check marker pen은 특수 형광펜으로 Heat Soak Test전에 사인 등으로 표시하고, Heat Soak 가공 후에 전용 램프로 표시 사항을 형광색으로 확인 할 수 있어 간단히 Heat Soak 유무 확인이 가능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