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GMI, 판유리 자동 재단기 교체 설치해 본격 가동

자체 재단 프로그램 사용, 간편한 조작 및 정밀 재단

(주)고려GMI(대표 원기연)가 최근 원테크(대표 강정원)로부터 판유리 재단기와 로딩기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최대 사이즈 2,400X3,600mm로 디지털 작동 제어판의 작업지시 입력을 통해 이형 및 직선 등 다양한 형태의 재단이 가능하며, 수작업 대비 2배 이상의 생산성과 하자 및 불량률 감소도 기대된다.
특히, 이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자체 재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한글자막 터치 패널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양축에 서보모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하게 판유리를 자동 재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재단기의 기계적 성능은 검증된 설비로 전 세계 다수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가 다품종화 되고 정확한 사이즈의 재단 가공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 재단기는 라인과 단독으로 공급되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려GMI 원기연 대표는 “정확한 자동 재단을 통해 전처리 판유리 가공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려GMI 원기연 대표는 35년간 판유리 업종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공장에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양각면기 2대, 수직각면기와 면취기, 천공기 3대, 세척기 4대 등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와 거울 재단, 면취 가공을 비롯해 다양한 가구용 유리 제품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신속, 정확한 공급을 원칙으로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김진희 기자]

문의 : 031-533-6223
자동 재단기 문의 : 010-3181-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