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호 10/25] 한글라스 2017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샵

지난 10월 19~20일 제주도 캐슬렉스CC에서 ‘화합과 결속’의 시간 가져


 국내 유리시장을 선도하는 한글라스(대표이사 이용성)는 지난 10월 19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캐슬렉스CC에서 2017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 ‘세큐라이트파트너’는 한글라스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본사와 회원사 간 상생 협력을 약속하며 앞으로 국내 유리시장에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과 차별화된 기준을 마련하는데 같이 고민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샵은 전국 회원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9일 워크샵은 한글라스 유세웅 상무의 회원사 현황 및 클럽 운영 계획과 신규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김현철 대리의 2016년 클럽 활동 결과보고와 슈퍼 점보 사례, 한광열 전무의 건축 유리시장 및 전망, 남희재 부장의 코팅유리 시공사례, 박동영 부장의 흡습제 및 간봉 성능 평가, 안종현 부장의 한글라스 윈도우 비즈니스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외부 강사로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박남용 본부장의 품질시스템 개발보급 및 유리 기술자 양성, 장원석 노무사의 2018 최저임금&외국인 노동자 노무 관리 강연이 있었다.

 지난 2002년 출범한 듀오라이트클럽과 2007년부터 시작된 세큐라이트파트너는 ‘상생’이라는 한글라스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걸쳐 68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클럽 운영방안으로는 맞춤형 장기평가와 개선사항을 집중 관리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코팅유리 신제품 적용과 점보 사이즈 원판을 활용한 생산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교육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다변화된 부자재를 선별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도 알렸다. 그밖에 최근 급성장세인 그린 리모델링 시장 선점을 위해 전국 아파트 단지 행사와 광주광역시에 전시장 오픈하고, DM&Seminar를 통해 듀오라이트클럽 복층유리와 한글라스 윈도우를 결합한 완성창 영업 강화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 유리시장 전망 발표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건축 유리시장은 신축이 증가하며 전례 없는 호황을 이루고 있다며, 이러한 증가세는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진 후 비주거 건축시장과 유지보수 관련 리모델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 관련 법규가 갈수록 강화됨에 따라 관급공사를 중심으로 고사양의 유리 스펙과 기능성 코팅유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우수 대리점 세큐라이트파트너 정암G&W, 듀오라이트클럽 한남글라스
 이 날 워크샵에서는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우수 회원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 대리점에는 듀오라이트클럽 (주)한남글라스, 세큐라이트파트너 (주)정암G&W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듀오라이트클럽 (주)가능지비엠, 동일유리(주), 대청, (주)성원유리, 세큐라이트파트너 용진유리공업(주), 합동하이텍그라스(주)가 진보상은 듀오라이트클럽 (주)대산이앤지, (주)신광판유리, 용진판유리, 효광유리, 세큐라이트파트너 (주)봉성유리, (주)에이치케이지앤텍, EHS 관리우수상에 (주)한국이앤비가 수상했다.

 한편, 20일은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이어가며, 조별로 골프대회와 요트투어 및 관광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