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제경유리, 거울 & 유리 각면, 천공, CNC, 강화유리, 접합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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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ton 수평 강화로 2기 보유, 두께 2.8T 완전 강화로 차별화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설치해 평면 및 곡면 접합유리 생산
-예종일 대표 ‘단한장의 유리도 정성껏 최선을 다해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원칙, 고객만족 경영 몸소 실천’

(주)금강제경유리(대표 예종일)는 거울과 판유리 각면, 천공, CNC, 강화유리, 접합유리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 가공 전문회사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6년 부산,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두께 2.8T 완전 강화유리를 생산하면서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핀란드 glaston(구 탐글라스)으로부터 판유리 최소 30X30mm, 최대 1,900X3,900mm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한 수평 강화로를 설치했다. 2012년 2공장을 설립하고, 수평 강화로 2호기(2,480×5,100mm)도 증설했다.
금강제경유리는 강화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PDP, LCD 평판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발전 저철분 솔라유리용 강화 가공을 비롯해 샤워부스, 파티션, 욕실거울, 아트월, 칼라유리, 면취 및 홀 가공 제품을 공급해왔다.
2024년에는 중국 LNBF로부터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작업과 1차 예열 접합 구간 및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공정으로 이어진다.
클린룸에 항온 및 항습 온도 제어로 장마철에도 완벽한 습도 유지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최대 사이즈는 1,700X3,600mm이며, 평면 및 곡면 접합유리 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강제경유리 예종일 대표는 “접합유리 수요가 증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설비 투자에 나섰다”며 “검증된 설비와 중간막 PVB 필름도 고품질의 쿠라레 제품을 사용해 품질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또 “단한장의 가공 유리 급 발주 제품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예종일 대표는 40여 년간 판유리 가공업에 종사하며, 고객과의 소통과 상생협력 및 투명한 경영을 원칙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 모임의 회장도 역임하고 리더십과 동종업체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데도 앞장서며 유리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은옥 기자]

문의 : 051-525-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