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호 9/25] (주)자산유리 ‘에너지소비총량제도 대비를 위한 고성능 유리 설계방법론 및 디자인 트렌드’

PPG 후원으로 지난 9월 8일 제8회 기술세미나 개최

 (주)자산유리(대표이사 이용덕)는 지난 9월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미국 PPG 후원으로 ‘에너지소비총량제도 대비를 위한 고성능 유리 설계방법론 및 디자인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자산유리는 지난 2009년부터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건설사와 건축 설계, 시공, 판유리, 창호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미국 PPG Deron Patterson의 LEED & High Performance Low-e Glazing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경석 박사의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창세트 성능의 중요성(부제 :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 및 창세트 효율등급제도의 개선방향), 자산유리 정진섭 부장의 친환경 거울의 필요성 및 실내 디자인 트렌드, 독일 Q-Raliling Kay Habermaier의 Minimalism Railing Design Solution(부제 : 안전한 유리난간 설계 방법론), 자산유리 이경수 부사장의 에너지소비총량 감축을 위한 고성능유리 최적화 설계 지침에 대해 발표했다. 자산유리는 정략적 평가방법인 에너지소비총량에서 SHGC의 영향도는 매우 크다며, 필요 이상의 열관류율 극대화를 위해서 삼중유리의 사용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Solaron Plus 신기술을 소개했다. 

 이경수 부사장은 건축물의 냉방부화, 난방부화, 공사비용, 유지보수 등 점수화 인증제도 충족과 현실적으로 효과적인 방법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Quad Low-e는 4중의 은막을 형성한 최첨단 코팅기술로 에너지 절감의 가장 혁신적인 미래기술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자산유리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기술 세미나는 건축 설계와 시공 관련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와 친환경이 대두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유익한 내용을 소개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실내 전시장을 준비하여 브랜드 ‘Solaron’ 홍보를 비롯해 Quad Low-e(P90-1)와 삼중유리 일반 복층유리, 스마트 유리(Sense), 칼라 복층유리 등 체험 존을 통해 고 기능성 복층유리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가스 측정 장비를 통한 복층유리 안에 있는 가스 함량 측정과 강화유리 자연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힛속 가공 제품의 힛속 처리가 제대로 되었는지 추후 확인이 가능한 테스트 전용 펜과 램프도 소개하였다.
 자산유리는 1959년 창사 이래 KS표시 은거울과 고품질의 강화유리, 복층유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PPG와 파트너 쉽을 구축하고, 판유리 관련 정기 기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여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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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산유리 문의 전화 : 02-355-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