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한옥창호_폴딩창 라인업, 한옥 리모델링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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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창호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쾌적한 공간 연출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열림과 닫힘을 통해 내외부의 환기와 채광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단열, 기밀, 방음, 수밀 등 창호의 기능적 요소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만나 생활 한옥은 물론 상업공간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한식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첨단한옥창호(대표 이원용)가 폴딩창의 라인업을 완료, 주거·상업공간 등의 한옥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원용 대표는 “PVC, 알루미늄 소재의 폴딩창이 선점했던 한옥 창호시장을 타깃으로, 자사는 공간의 고급화, 제품의 고성능화를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고객 만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출시 배경을 전했다.
폴딩창은 목재와 알루미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구조로, 한옥 수장선을 더욱 강하게 지지한다. 건축물의 하중과 수분에 의한 처짐이나 뒤틀림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활의 쾌적함을 부여하는 창의 단열과 기밀성능 역시 우수하다. 현재 첨단한옥창호의 여닫이, 미서기창 등의 제품 열 관류율은 평균 1.174~1.212W/㎡K, 기밀성은 0.79~0.00㎥/h㎡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또 4짝, 6짝, 8짝 등 사용 공간의 사용 목적에 따라 적용 가능하며, 최대 높이 3.6m까지 설치할 수 있다. 접었을 때 완벽한 공간 분리가 가능하고, 폈을 땐 조망권이 확보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부여한다. 기밀경첩과 2중 개스킷은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까지 줄여준다.
이대표는 “생활 한옥, 호텔, 카페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제품 성능과 목재의 고유의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은 공간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다. 제품 디자인 개발을 통해 한옥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한옥창호의 생산설비는 관급공사는 물론 대규모 현장 납품에 최적화되어 있다. 집성, 절단, 가공, 조립, 도장 등 생산설비의 자동화 시스템은 대량 생산과 일정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첨단한옥창호는 보은 훈민정음마당, 혜경궁베이커리, 흥천사 카페, 종로 한옥 등 다수 현장에 폴딩창을 납품 시공했다. 수원 팔달구 문화센터, 방학동 한옥도서관, 승가원 희망행복마을, 영주 문화테마파크, 철원 궁예테마파크 등 관급공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과 한옥 단지에 한식시스템창호 납품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곽효근 기자]
*문의 : 031-63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