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1호 5/25] 충북 음성군 (주)부성창호_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 가입
-복층 및 강화유리 품질 향상과 특판 및 시판 물량 영업망 확대
(주)부성창호(대표 곽재호)가 복층유리, 강화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을 받았다.
부성창호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해 부지 6,600㎡, 건물 2,000㎡ 규모의 공장에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수평 강화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전처리 가공설비인 소프트 로이유리 엣지 가공이 가능한 시밍기도 설치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세척건조기, 부틸기, 간봉 부작,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이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되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충북 진천군에서 설립하여 2016년 현 부지로 이전했고,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전문 가공업체로 창호 및 유리 시공업체에 완제품을 공급해왔다. 도 관급 조달 가공도 병행하고 있다.
부성창호는 복층, 강화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가입하며, 자체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특판 가공 및 시판 물량에 대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판유리 자동 재단라인과 원판 이송 셔틀 시스템 및 접합유리 생산라인 등 단계별 추가적인 설비 투자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CC글라스 유리 이맥스클럽(강화/접합/복층)은 전국에 걸쳐 총 98개 업체, 138개의 인증 업체로 규모가 확대됐다. 유리 이맥스클럽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06년 출범한 유리 가공 업체 인증 네트워크다. 이맥스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KCC글라스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고성능 설비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증을 해지한다. KCC글라스는 올해도 기준에 미달한 2개 업체의 인증을 해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리 제품을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리 원판을 목적과 특성에 맞게 가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만큼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은 가공 과정을 알기 어려운 최종 소비자가 유리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에서 가공한 제품은 유리의 한편에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 업체가 가공한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주)부성창호 문의 : 043-881-0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