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9호 4/25] 우덱스_바우엔(BAUEN) 시스템창호 자동화 생산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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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 복합재료 적용해 슬라이딩, 페러렐, 슬림 프로젝트, 고정, 방화창 공급

우덱스 바우엔(BAUEN) 공장 전경

인천 북항에 위치한 우덱스 바우엔(BAUEN) 창호공장은 안정된 품질의 시스템창호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우덱스는 또 자동화라인이 소화하기 어려운 맞춤형 창호제작을 위해 수동라인도 마련했다.
이 회사의 시스템창호를 적용한 시공현장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시공된 전북 완주의 전원주택 현장의 경우, 블랙톤의 바우엔 창호, 145 슬라이딩창, 페러렐창, 60 슬림 프로젝트창(P/J), 고정창, 소방창이 적용됐다.
145 슬라이딩은 넓은 창으로 유행하는 4면 밀착형 하드웨어가 장착된 시스템창호다. 창짝 4면 밀착방식은 단열과 기밀에 뛰어나며 최대 4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독일 ROTO사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부드럽고 적은 힘으로도 여닫이가 가능하다. 또 페러렐창은 창문을 밀고 당겨 전후로 열려져서 시야가 트인 조망과 방범 및 환기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창의 한쪽 면이 지지대로 열리는 일반 창과 달리 이 페러렐 창은 창 전체를 앞으로 밀어 4면이 열리는 방식으로서 짧은 시간에 환기가 이루어진다.
그밖에 바우엔의 85 방화창(Super Save)은 0.7W/㎡K의 우수한 열관류율과 보로실리케이트 유리를 적용한 방화유리 및 가스켓을 사용했다.

시스템창호 자동화 생산라인

한편, 바우엔의 커튼월은 풍하중을 견디고 자체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고안된 외벽 처리 기법으로 국내 유명한 고층 건물에 시공되었다. 기존의 알루미늄 프레임 제작 방식보다 6배가 강하여 대형 사이즈 및 고난도 환경 등에서도 별도의 보강재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커튼월에 비해 강한 강도와 뛰어난 단열로 매우 좋은 시장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창호와 결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바우엔 시스템창호는 PUR 복합재료로 이루어져 알루미늄의 6~7배, PVC의 20배의 탁월한 강도 및 불연성능을 가진 소재다. PUR 복합재료는 다국적 기업인 Huntsman사의 RIMLINE 폴리올에 글라스 파이버를 첨가해 만든 신소재로 높은 강도와 불연성 및 내화학성을 가진 친환경적 소재다. 이미 풍력 발전기, 항공기, 해저 파이프라인, 밀착형 생활용품에 사용되어 왔지만, 복잡하고 섬세한 창호용으로 적용하기에는 기술력 부재와 수율이 극도로 낮아 채산성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Huntsman사의 기술력과 G-Ren Tec의 수준 높은 생산력으로 창호용으로 개발이 되었고, 국내에 바우엔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우덱스 문의 : 1600-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