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호 3/10] “고단열 상업용 더블 로이유리 신제품 그레이울트라 블루 출시”
LG하우시스, 상업용 고성능 유리시장 공략 본격화 고객 요구 반영한 시장 선도 제품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앞장설 것
LG하우시스(대표이사 오장수)가 높은 단열 성능에 독특한 색상을 더한 상업용 로이유리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형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국내 최초로 코팅만으로 회색 빛깔을 구현에 성공한 ‘그레이(Gray)’와 푸른색상의 ‘울트라 블루(Ultra Blu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국내 로이유리 제품 중 최소 반사율을 확보한 제품으로 근래 문제가 되는 외벽이 유리인 고층 건축물의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복잡한 도심이나 저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 등의 고층 건축물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리의 반사율이 낮을수록 눈부심 현상이 적음)
‘울트라 블루’는 국내 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선택 비를 구현해 뜨거운 태양열은 차단하고, 빛은 최대한 실내로 들어오게 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선택비=투과율/태양열 취득율, 선택비가 높을수록 단열성능이 뛰어남)
LG하우시스는 최근 대형 건축물 트렌드가 외벽을 유리로 하는 디자인이 대세를 이루는 만큼 향후 국내 상업용 유리 시장은 2016년 현재 약 600억원 대에서 2020년에는 900억원 대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은색과 푸른색 계열의 제품이 인기가 많았지만 은색의 경우엔 색상 특성 상 반사율이 높을 수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반사율이 낮으면서도 비슷한 디자인의 회색 로이유리가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이제 고단열 유리 제품도 뛰어난 단열성능은 기본이고, 색상 등의 디자인적 요소와 눈부심 현상 등까지 고객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가 다양해져 가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시장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www.glassjournal.co.kr
*LG하우시스 문의전화 : 080-005-4000 / www.z-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