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호 2/10] AL과 압출바에 실리콘 후작업 필요 없다! 우신화연 ‘중문용 압출바’ 인기
-단순하고 빠른 조립으로 작업성 개선, 생산량 향상, 원자재 절감효과까지
우신화연(대표 신관우)이 개발한 중문용 이형 압출바가 조립 및 작업성 개선, 생산량 향상, 사용 원부자재 절감 효과로 중문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형 압출물을 금형제작에서부터 AL 프로파일과 긴밀하게 체결되는 구조로 설계했다. 따라서 중문 제작시 알루미늄 바와 압출바에 실리콘 후작업이 필요 없다.
이 회사 신관우 대표는 “중문 제조업체에서 실리콘 후작업으로 AL과 이형 압출물을 체결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파일 구조를 면밀히 살펴서 서릿발처럼 돌출될 부분이 서로 맞물리는 이런 체결구조로 압출물이 생산된다면 굳이 실리콘을 바르지 않아도 AL프로파일과 이형 압출물이 빠지거나 이탈하지 않고 단단하게 일체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착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사용부위와 용도에 적합하게 연성 및 경성재질의 부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원료를 가장 적합하게 배합하여 최적의 물성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이형압출 제조기술의 핵심”이라며 “일례로 중문용 가스켓이 유리를 잡아줄 때 경성재질보다 쿠션작용을 하는 연성 재질 제품을 가장 적합하게 적용해야 문의 개폐시 또는 바람 등의 영향으로 문이 흔들릴 때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나지 않고 손가락 끼임 문제나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용도를 고려한 가장 좋은 품질의 부자재가 완성중문, 도어, 창문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덧붙였다.
AL/STS 단열바 압출물에서도 업계의 최적 해법 제시
우신화연은 ABS, PVC(연질, 경질, 발포), PE PP 원료로 중문자재, 가스켓, 단열바, 창호부자재와 각종 건축재, 산업재를 생산하는 이형압출 전문 제조회사다. 특히 이중압출로 긁힘, 충격, (열변형성에 대한)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는 이형 압출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형 가짓수는 400~500벌에 이른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스테인레스, AL 단열바 생산에도 매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 에너지절감 등의 주요 정책으로 인해 단열 창호나 단열 커튼월, AL 및 스테인레스 도어, 자동문 등으로 건축물 입면을 설계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단열바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신 대표는 “단열바 압출물은 건축물의 냉난방 손실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해 단열성능이 우수한 창호, 도어의 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업력 40여년의 노하우를 기울여 고객사에서 만족하는 품질 좋은 제품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 역시 생산업체의 프로파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능은 기본이고 조립 및 제작성이 우수한 이형압출물 생산에 전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열바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축물 입면의 주요 외장재인 단열세이프도어, 단열픽스창, 단열판넬창, 단열자동문, 단열커튼월, 기타 단열프레임 등에 사용된다. 신축아파트와 빌라, 주택, 상가,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호텔 및 숙박시설 등에는 단열바로 만들어진 단열프레임 창과 문 제품 없이는 준공심사에서 부적격처리가 될 정도로 법적 효용성과 그 중요도가 높다. 단열바의 주요자재는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이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외벽 또는 지붕과 바닥 등에 시공되는 제품들은 지역별 건축물 열관류율표의 조건에 맞추어 시공되어야 한다.
*우신화연 문의 : 031-351-9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