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0호 12/10] (주)제이제이시스템_제2공장 오픈,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 경쟁력 강화

폴딩도어, 썬룸, 시스템도어, 시스템창호를 생산하는 알루미늄 창호 전문기업 (주)제이제이시스템(대표이사 김정명)이 제2공장을 오픈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3,300㎡(1,000여 평)규모의 본사 및 1공장과 2공장을 합치면 5,000㎡(1,500평) 규모다. 2공장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를 주력으로 썬룸 제작을 병행하고 기존 1공장은 단열 폴딩도어와 글라스 폴딩도어 등 폴딩도어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제이제이시스템은 이번 2공장을 오픈을 통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으로 현재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와 틸트앤턴 시스템창호 제니트, 시스템도어 스태빌까지 원스톱 공급하고 있다.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는 43T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47W/㎡K, 24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을 획득했으며 단창으로 175㎜의 슬림한 프레임으로 디자인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잠금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한 수평 밀착형 하드웨어를 적용해 핸들 위치가 하부일 때 스트라이커가 체결되며 4면이 수평으로 밀착되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다.
이 회사 김정명 대표는 “폴딩도어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시스템도어를 새롭게 출시해 품목을 늘렸다”며 “우수한 단열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스태빌 시스템도어는 고단열 제품 수요가 있는 건축 현장 중심으로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와 올해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스템도어의 성공적인 런칭 이후 올해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까지 확장 시켰다”며 “수평밀착형 P/S와 T/T 등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신제품 출시 후 조금씩 소비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강원도 및 경기도 전원주택 현장 등에 시공 현장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