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호 2/10] 미오산업, 복층유리용 ‘흡습바’ 시험성적서 2종 보유
1M 스틱형 흡습제로 원하는 사이즈 손으로 잘라 바로 사용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미오산업(대표이사 지상선)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복층유리용 ‘흡습바’에 대해 품질 시험성적서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미오산업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복층유리 II류와 로이복층유리 단체표준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복층유리 II류 시험은 KS L 2003:2013의 시험방법으로 흡습바 AB-200을 적용, 규격 22mm복층유리로 이슬점 -35도 이하와 봉착의 가속 내구성 시험에서 이상 없음을 받았다. 또한, 로이복층유리 단체표준 시험도 의뢰하여 이슬점 -50도 이하, 가속 내구성 후 -50도 이하, 가스함유율 상태 92%, 가스함유율 봉착의 가속 내구성 후 -1%의 시험결과를 받았다.
미오산업의 ‘흡습바’는 은 특허출원(10-2016-0135477) 및 상표등록(40-2016-0075209)을 완료한 제품으로 스틱으로 된 새로운 개념의 복층유리용 흡습제다.
길이 1M, 1Box 17kg 단위의 진공 포장으로 공급되어 복층유리 생산 작업자가 원하는 사이즈를 손으로 잘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작업성이 돋보인다.
미오산업 지상선 대표는 “현재 사용되는 복층유리용 알갱이 형태의 흡습제와는 달리 1M 길이의 스틱으로 되어 있어 작업성이 좋고 분진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수분 배출이 없고 비중이 가벼우며 장마철과 같은 습한 날에도 작업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포장 해체 이후 보관이 용이하고 정확한 양으로의 복층유리 흡습제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선 대표는 “흡습바는 미리 작업이 가능해 대기시간 단축과 복층유리 제품의 전체 무게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며 “공기 중 수분 흡수력이 14% 밀도 1.54g/ml 함수율 0wt% 분진 건조 상태 1mg/ ㎥ 분진 습윤 상태도 0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흡습바는 로스율이 제로에 가까워 경제적이며, 진공포장 해체 후 최적 관리 시 30일 장기보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흡습바 판매 대리점 2곳 선착순 모집 중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복층유리용 흡습바 개발에 성공하여 본격 공급에 나섰다.
미오산업은 현재 흡습바 판매 대리점 2곳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한, 샘플을 원하는 회사에 대해 무료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지상선 대표는 흡습바 사용 시 복층유리의 성능을 한층 높이고 흡습 제품을 미리 작업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에 의한 생산성 증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ww.glassjournal.co.kr
*미오산업 문의전화 : 010-5472-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