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9호 11/25] 인포지씨(주)_최장 폭 2,150mm 필름 자동 부착 기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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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용 필름 자동 부착설비로 기존 1,500mm 폭에서 2,150mm로 확대
-기계와 안전 및 칼라(사틴) 필름도 공급 / 안전필름 1,525mm, 1,830mm, 2,150mm 보유

인포지씨(주)(대표이사 백윤호)가 국내 최장 폭의 판유리용 안전필름과 전용 자동 부착설비도 함께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안전필름의 최대 폭은 1,830mm이며, 자동 설비를 통해서는 1,500mm까지 부착이 가능했다.
인포지씨는 특규 사이즈 최대 폭 2,150mm 안전필름과 자동 부착설비를 국내 최초로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의 판유리용 필름 자동 부착 기계는 활발한 공급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평 세척건조기와 필름 라미네이팅 일체형 설비로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 분당 3~7m의 속도로 판유리에 필름을 자동 부착할 수 있다. 수작업과 대비해 인건비 절감효과와 2~3배 생산효율도 높일 수 있고, 기계적인 필름 부착에 의한 일정한 품질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을 비롯해 부착 비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이 기계는 판유리와 필름의 부착 위치를 자동으로 제어해 필름의 구김을 최소화하고, 에어 샤프트를 적용해 필름 교체가 용이하며, 터치패널 방식의 PLC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조작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세척과 필름 접합부가 일체형으로 먼지유입과 설치면적을 최소화 시켰고, 먼지 제거장치로 필름 부착의 품질향상 및 유리의 필름 부착 위치 자동제어와 브레이크 장치로 적용 필름 롤의 텐션토크 조절도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안전필름 최대 폭 2,150mm까지 안정적인 자동 부착 밸런스 유지를 위해 투입부분의 판유리 정렬과 좌우 텐션을 정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판유리에 필름 부착은 시공현장 또는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조건에 따라 최소 1일에서 3일까지 건조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수작업은 부착비용은 높고 생산성은 저하되며, 판유리와 필름 사이에 먼지 및 이물질 침투나 기포발생 하자요인도 있어왔다. 또 신속한 납기가 어렵고, 최대 폭의 한계로 필름을 이어붙이는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인포지씨 백윤호 대표는 “기계적인 자동 필름 부착으로 생산성 확대와 안정적인 품질유지 및 수작업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부착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로 최장 폭(2,150mm)의 안전필름과 전용 자동 부착설비를 공급해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사틴 필름 및 무늬유리 필름 신제품 출시
한편, 인포지씨는 투명 안전필름을 비롯해 다양한 칼라와 사틴 및 패턴필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제품으로 그레이스트라이프, 백사틴스트라이프, 투명모루, 백사틴모루 등 무늬유리 필름을 다품종 출시했다. 또 브론즈와 브론즈사틴, 브론즈골드, 그레이와 그레이투명, 그레이사틴, 플루트 등 다양한 조합 및 스트라이프 필름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지씨(주) 문의 : 02-2066-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