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호 10/10] ‘GLASSMAN ASIA 2023’ 9월 20일과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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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MAN ASIA 2023이 지난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GLASSMAN ASIA는 2018년 태국 방콕과 201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유리 관련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학술과 연구 및 제품전시 등 다양한 유리 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다. 또 유리 제조의 미래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와 관계자 및 잠재적 협력자를 연결하고 최신 산업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판유리와 병유리 제품과 설비, 용해(광)로, 용기, 내화물(벽돌 등), 환경 관련 계측 및 분석기, 접합유리 생산용 PVB필름 등 50여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주제별로 ‘로봇의 최신 개선 사항’, ‘유리 용융 기술에 대한 최신 혁신’, ‘유리 용해로의 주기적인 분석의 장점’, ‘용광로의 디지털 전환’, ‘유리 산업에서 Hot Gas Filteration 베출 제어와 열회수에 대한 접근법’ 등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주최 측은 “한국은 유리 산업이 번창하고 혁신의 온상이며 삼성, 현대, LG전자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많이 있는 곳으로 이들 브랜드 모든 제품에 유리를 사용하고 있다다”고 전했다. 또 “Glassman은 전 세계의 혁신가와 리더를 하나로 모으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며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는 물론 유리 산업을 형성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