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호 12/25] (주)KGT 김영신 대표이사 제7회 수입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고품질의 다품종 수입유리 공급해 산업 발전에 일익 담당
제7회 수입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월 13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판유리를 안정적으로 수입, 공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KGT 김영신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KGT 김영신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상대를 졸업, 수십 년간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건축용 판유리와 인테리어 유리, 기능성 코팅유리, 특수유리 등 우수한 품질의 판유리 제품을 국내에 공급했다. 또한, 이미 1970년대 플로트 공법의 저채산성, 저부가가치, 저기능성 유리인 일반 판유리도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수입, 공급하며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 분야 전문 경영인으로 통하며, 현재 한국수입협회 유리분과 위원장을 10여 년간 맡아왔다.
KGT, 20여 년간 해외 유명 메이커 판유리 유통
소프트 로이유리 장기보관과 손쉬운 가공성 돋보여
KGT는 지난 20여 년간 가디안과 아사히글라스, 대만글라스 등 해외 유명 메이커의 판유리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건축용 유리는 투명과 그린에서부터 블루, 브론즈, 반사, 망입유리 등 다양한 품목을 유통하고 있으며, 저철분 백유리, 사틴, 무늬유리와 KS인증 은거울, 무동거울, 흑경, 브론즈경 등도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 여기에 산동진징, 필킹톤 하드 로이유리, CFG, 가디안 소프트 로이유리 등 4종도 공급 중이다.
특히, 8년 전부터 복층유리 가공에서 에지면 제거가 필요 없이 가공성 편리한 가디안의 소프트 로이유리 ‘N70’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며 ‘No Edge’ 소프트 로이유리 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회사는 현재 에지면 제거가 필요 없는 가디안 더블 로이유리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디안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No Edge 더블 로이유리는 친환경 제품으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소프트 로이유리와 하드 로이유리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수평 및 곡면 강화와 복층유리 제조업체의 손쉬운 가공성이 돋보인다.
그밖에도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유리와 특규 사이즈 제품도 수입, 공급 중이다. www.glassjournal.co.kr
*KGT 문의전화 : 051-441-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