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호 5/25] 한글라스_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라미라이트 파트너’ 회원사 조인식 개최
-한글라스 10개 회원사 선정, 현장평가 및 회원사별 맞춤 지원 실시
한글라스는 지난 달 2023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에서 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라미라이트 파트너(LAMILITE PARTNER)’ 회원사 조인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라미라이트 파트너’는 국영지앤엠, 대청, 삼양유리산업, 용진유리공업, 정암G&W, 제일안전유리, 티엔케이, 한국유리공업, 한남산업, 한테크 등 10개사가 처음으로 가입했다.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정부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라미라이트 파트너’는 사회적 안전의식 고취로 접합유리 사용량이 증대되면서 고품질 제품 생산의 기반 마련과 회원사별 상이한 품질 표준 및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 통합관리를 통해 접합유리 시장을 리드해나간다고 밝혔다.
한글라스는 공정별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회원사별 맞춤 지원과 우수 회원사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미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는 연간 지급품 및 접합 제품 1종에 대한 KOLAS 성적서가 무상 지원되고, 품질시스템 완료시까지 연회비 없이 운영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접합유리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에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혁신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건축용 유리시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 안전유리 적용을 우선적으로 선행시키기 위해 접합유리 네트워크인 라미라이트 파트너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글라스는 ‘라미라이트 파트너’ 출범으로 복층유리(듀오라이트 클럽), 강화유리(세큐라이트 파트너)에 이은 가공유리 클럽의 최종 단계를 완성하게 되었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생산자 네트워크를 출범해 운영해오면서 국내 가공업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이 인증된 업체만을 선정해 노하우 공유 및 품질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라미라이트 파트너’도 기존 네트워크와 동일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원사의 품질 안정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