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호 3/10] 서울종합유리_판유리 및 거울 가공 50년의 집약된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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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유리, 무늬유리, 망입유리 등 다품종 상시 보유
-원판 자동 재단과 면취, 홀 가공 및 스리에칭유리 생산
경기도 수원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판유리 및 거울 가공 회사가 있다. 서울종합유리(대표 이재균)로 지난 50년간 2대에 걸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업력만큼 집약된 기술력과 함께 이곳에서 판유리 및 거울 가공기술을 배워 배출한 전문 인력도 많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데 일익도 담당했다.
서울종합유리는 현재 매교동에 판유리와 거울 재단부터 면취 및 홀 가공과 스리에칭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칼라유리와 망입유리, 무늬유리 등 다품종의 유리를 두께별로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적재 랙 30개에 나눠서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 적재 랙은 고유번호와 전후 이동 스위치를 통해 신속하게 적재된 유리를 찾을 수 있고, 공간 활용도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그밖에 정밀한 판유리 재단 가공을 목적으로 자동 재단기도 설치해 운용 중이다. 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작업지시 입력만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선 및 이형유리 재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은 이 회사 이재균 대표는 거래처와의 약속을 중시하며, 소량 및 급 발주 물량도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다수의 관련 업계 종사자와의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종합유리 문의 : 031-233-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