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호 11/25] 동양곡면창호(주)_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신 공장 준공 및 확장 이전
– 곡면유리·창호 공정별 생산효율과 작업안전성 높은 신규 설비 도입
곡면유리와 곡면창호 제조 전문기업인 동양곡면창호(주)(대표이사 김경환)가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6천여평 규모의 신축 부지로 본사 사옥 및 공장을 준공하고,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의 핵심설비인 곡로(曲爐)와 이탈리아 MACOTEC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신규 설치했고, 기타 가공설비 이전도 완료했다. 특히, 설비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위해 수십 차례에 걸쳐 전 임직원이 직접 이전작업에 참여했고, 공장을 정비하는 데만 약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 사무실, 기숙사, 식당 및 휴게 공간 등 직원 복지에 주안점을 둔 2층 규모의 신사옥은 에너지효율 1등급의 최고급 커튼월과 창호자재로 단장했다. 사옥 1층과 2층에 마련된 직원전용 식당과 기숙사, 정원 및 휴게공간은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조성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정별로 전문화된 3개의 공장 동은 야적과 출하, 주차 공간 등 물류 흐름 동선에 맞춰 효율
적으로 설계돼 입고·생산·출하를 위한 공간 활용도와 공정분야별 생산 활동이 원활해 졌다.
생산 공장의 신규설비로는 판유리 적재라인, 무동력 크레인, 판유리 자동 재단기 등이 설치돼 작업 능률과 생산효율, 작업 안전성이 높아져 생산직원이 편하고 능률적으로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보유하고 있었던 복층유리 제조라인과 곡성형로, 금형, 각종 PVC 제작설비 등도 정비했다. 따라서 곡면 복층유리는 정밀도 높은 제작 노하우로 삼중유리까지 불량률 없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생산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공장 대비 한층 넓어진 부지와 각 생산 공정별 전문화된 공장 등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 져서 곡면창호/유리의 생산 공급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며 “제품품질 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각오와 자신감으로 퀄리티 높은 시장을 선도하는 동양곡면창호만의 가치와 철학으로 건강하고 바른 기업문화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동양곡면창호는 곡면창호 생산과 함께 유리내장형 블라인드 제조를 병행하고 있다. 블라인드는 이 회사만의 전문화된 제조기술로 제작돼 하자 없이 우수한 품질을 나타낸다.
*동양곡면창호(주) 문의 : 031-673-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