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호 10/10] (사)한국가공유리협회 제7차 정기회의 개최
지난 9월 21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 (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가 지난 9월 21일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정기모임에서 앞으로의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KS 품목별 품질관리 단체 지정사업과 폐수 인허가 관련 건, 단체 인증 가스주입단열유리 KS 전환 등 향후 발전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자산유리에서 건의하여 개정 건이 진행 중인 KS거울에 대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KS는 한국의 국가표준으로 국가규격기관을 통하여 국내 모든 이해관계자의 합의를 얻어 제정 공표된 산업표준”이라며 “국내 모든 이해 관계자가 합의하여야 올바른 개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KS는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며, 최소한의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제1회 유리인 친선 및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개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오는 11월 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블루버드CC에서 제1회 유리인 친선 및 불우이웃돕기골프대회를 주최,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장배 골프대회인 이 행사는 전국 유리 관련업 종사자 누구나 참가하는 골프대회로 준비 중이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한국칼존경영연구원의 조영모 박사를 초청, ‘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 강연과 신규 회원사 소개도 이어졌다. 신규 회원사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제경유리(대표이사 이용성)가 소개됐다. 따라서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전국에 걸쳐 총 86개 회원사로 확대되었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현재 판유리 가공 산업은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며 협회는 관련 업계의 에로사항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정부 및 산학연을 잇는 창구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주인의식을 가진 열정 있는 업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유리 업종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신력 있는 협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영리와 판유리 가공 산업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인가를 받아 정부 및 산학연과 중소 가공 업체를 연결하고 대변할 수 있는 공식적인 단체로 신규 회원사를 모집 중에 있다. www.glassjournal.co.kr
*(사)한국가공유리협회 문의 전화 : 02-6954-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