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호 5/25] 다인시스템도어_오퍼레이터 탈부착이 용이한 ‘다인 슬림 3연동 자동중문’ 개발

단열 폴딩도어와 AL자동문, 실내(연동)중문 전문 제조기업인 다인시스템도어(대표 김사관)가 오퍼레이터의 탈부착이 용이한 자동 3연동 슬림 중문을 개발했다. 20mm의 초슬림 프레임에 수동 및 자동으로 작동방식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슬라이딩 도어용 기계박스 및 이를 이용한 3중 연동식 자동 슬라이딩 도어’라는 명칭으로 현재 발명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자동중문 상부의 메인프레임과 상부커버, 후방커버, 3연동도어패널, 그리고 오퍼레이터(기계)박스에 대한 개발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구동 오퍼레이션이나 제어유닛의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 및 수리시 어렵지 않게 탈부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탈부착시 쉽게 빠지거나 반대로 잘 빠지지 않는 위험성까지도 고려해 견고하게 개발됐다.
이 회사 김사관 대표는 신제품에 대해 “자동 연동중문의 오퍼레이터 박스와 제어유닛의 설치시 탈부착이 매우 용이하게 제작돼 시공시 편의성이 매우 높다”며 “교체 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에는 보통 슬라이딩 도어로부터 기계박스 전체를 분리 및 재설치하는 번거러운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개발제품은 이런 번거러움으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 없이 설치와 수리 및 유지보수가 매우 간단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 “오퍼레이터와 유닛, 슬림 슬라이드 패널의 설치가 종합적으로 용이하고 유지보수(A/S)가 간편해 설치고객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인시스템도어는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해 단열 폴딩도어와 자동문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단열 폴딩도어는 39T, 1.190W/㎡K의 우수한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획득했다. 또 24T 단열 폴딩도어도 열관류율 1.488W/㎡K, 26T 1.475W/㎡K의 우수한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에 설립해 2015년 AL자동문 개발과 2016 기술평가우수기업 선정 및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이용한 슬라이딩 자동문 특허획득, 잠금키가 구비된 창호용 핸들장치와 도어프레임 조립용 연결구 특허를 획득했다. 2018년에는 한국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 및 산업기술연구소와 MOU를 체결했고, 단열 폴딩도어를 개발하면서 2019년 열관류율 1등급 획득했다.
다인시스템도어는 조달청 등록과 단열과 시공성을 향상시킨 슬라이딩 자동문을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다인시스템도어 문의 : 1899-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