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호 2/10] ‘제1회 홈씨씨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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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분야 인재 발굴 및 업계 발전 도모를 위해 주최
– 지난해 12월 작품 접수 시작, 한달간 심사를 통해 총 7점의 작품 최종 선정
– ‘온재(溫在): 온기가 존재하는 삶의 공간’ 출품한 명지대학교의 황민근 학생 대상 수상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이 주최한 ‘제1회 홈씨씨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홈씨씨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향후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도와 인테리어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첫 공모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속에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작품 접수 기간을 거쳐 약 한달간의 심사 끝에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등 총 7 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온재(溫在): 온기가 존재하는 삶의 공간’을 출품한 명지대학교의 황민근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은 1인 가구 증가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안빈낙도의 삶을 지향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인테리어를 구현한 작품으로, 1.5룸으로 구성된 40㎡ (약 12.1평) 규모의 오피스텔 공간을 편리하면서도 시골 고유의 고즈넉함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결과는 홈씨씨몰 고객센터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수상작은 홈씨씨몰 쇼룸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홈씨씨 인테리어 공모전은 첫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많은 미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집을 가장 잘 아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서,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간에 가치를 더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