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호 12/10] 2020 세라믹의 날 &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
– 지난 11월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세라믹 기술개발 및 국산화 등 유공자 12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세라믹 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2020 세라믹의 날 &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과 황호연 세라믹연합회장, 유광수 세라믹기술원장, 유상임 세라믹학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산업 유공자, 우수 연구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또 최근 1단계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 활용 세라믹 플랫폼(알파버전)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연회 개최와 제조기업 협약식,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청한 웹세미나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세라믹은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50억원의 얘산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으로 소량, 다품종 생산인 세라믹 제품의 최적원료, 공정 데이터를 분석, 공유하여 기업의 생산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이다.
산업부 강경성 실장은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을 통해 국내 세라믹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며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세라믹 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