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호 10/10]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사)친환경차양협회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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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사)친환경차양협회는 지난 9월 21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협회는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교류와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공동 연구사업 참여 등 협력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표준화법에 규정하고 있는 단체표준 업무에 대한 확대 및 상호협력도 구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두 협회는 유리, 창호와 친환경 차양 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 기술협력에 노력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날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손치호 회장은 “그동안 양 협회는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유리와 창호 및 차양 관련 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지난 2007년 한국판유리산업협회로 창립되어 현재 유리 154개사, 창호분과 49개사, 명예회원 11개사를 두고 있다. 2007년과 2009년 품질관리단체 인증기관과 단체표준 우수인증단체로 지정되었다. 2009년 원산지 국민감시 전문기관에 선정, 2011년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2014년 한중 FTA 판유리 부분 민감 품목 선정, 2016년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사업 최우수상,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최우수 홍보상, 2017년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조사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한국판유리창호협회로 명칭 변경과 2019년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F코드(창, 문세트)에 지정되었다.
친환경차양협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현재 42개 회원사를 구성하고 있다. 2013년 제로카본 그린홈 실증 주택 프로젝트 고성능 외피 상용화 기술개발, 포스코 그린빌딩 프로젝트, 2014년 SHGC 측정 차양장치측정방법 단체표준화 사업, 2015년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 일사조절 외피시스템 선진사례 조사용역 수행, 2018년 다축구동형 차양장치개발 자문용역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