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호 12/10] (사)한국가공유리협회 제21차 정기회의 및 송년회
지난 12월 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
(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 (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이하 협회)가 지난 12월 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제21차 정기회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과보고를 비롯해 새 회장 선출 및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준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라스포럼 친목 모임과 사단법인 협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6년여의 시간 동안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대응하고자 노력했고 아쉬움도 남는다”며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통해 내실 있는 협회와 보람되고 관련 업계를 위한 좋은 모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품질경영 애로상담실을 운영하며 사내 표준화와 품질혁신 및 KS 인증 사후 및 안전관리 등 궁금한 내용을 요청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 동정과 유리 관련 뉴스 및 이슈, 공지사항 등 법령정보와 정책 공고 자료도 검색하고,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기술지원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 판유리 가공 산업의 공동발전과 산학연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및 가공 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임 협회장에 영도유리제경 이경효 대표 선출
(사)한국가공유리협회는 신임 회장에 영도유리제경 이경효 대표를 선출했다. 이경효 대표는 지난 2008년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영도유리산업에서 생산하는 YD 칼라유리 전 품목의 원판 및 재단 판매를 시작하며 출발했다. 2015년 경기도 성남시 국가산업단지 내로 공장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성장세를 보이며 수평 강화유리 생산에도 나섰다.
이경효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와 투명한 경영을 원칙으로 관련업계 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7년 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 (사)한국가공유리협회 문의 전화 : 031-8068-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