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제149호]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에너지 하베스팅 건축-IT 융합 세미나
지난 7월 15일 서울시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개최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수곤(주)봉성유리 대표이사)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한 ‘에너지 하베스팅 건축-IT 융합 세미나’가 지난 7월 15일 서울시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BIPV 성능평가 기반 구축 및 표준제정 참여를 통해 관련업체의 품질개선 및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회원사와 관련업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한국표준협회 김상진 사무국장은 ‘산업표준화법 개정에 따른 KS준비’, 국립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는 ‘제로에너지 건물 신규 시장을 위한 첨단창호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 김용신 본부장은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 소개’와 박남용 본부장의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제도 및 생산 시 유의사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영현 주임기술원은 ‘건물에너지, 유리단열 기술동향 및 가스주입 단열유리 시험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상진 사무국장은 KS인증 3년 정기심사는 그대로 유지되나, 1년 제품심사의 경우 폐지되고, 공장심사를 신설하는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는 전 세계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은 각국의 약속으로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하여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각종 기술개발과 적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에서 창호의 열손실에 주목하며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물에 따라 적합한 판유리 및 창호적용과 단열기준이 하루가 다르게 강화되고 있는 시장 판도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박남용 본부장은 가스주입 복층유리 생산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박 본부장은 판유리 세척오염 원인부터 간봉의 주요 문제점 및 부틸의 하자별 유형사례와 1, 2차 실란트 평가기준을 소개했다.
그밖에 주제별 발표 이후 관련 질의응답 및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