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호 8/10]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원산지국민감시단 민간전문가 위촉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여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윤국현)은 지난 7월 25일 (주)금강유리제경 이종구 대표와 태원유리 남종현 대표에게 원산지국민감시단 민간전문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전문가”란 국내 유통 수입물품의 원산지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윤국현)은 지난 7월 25일 (주)금강유리제경 이종구 대표와 태원유리 남종현 대표에게 원산지국민감시단 민간전문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전문가”란 국내 유통 수입물품의 원산지 표시 검사에 관한 훈령에 의하여 원산지 표시 검사 업무를 지원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정보를 수집하여 세관에 신고하는 등의 임무를 위하여 소비자 또는 생산자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세청장 또는 세관장이 위촉한 전문가를 말한다.
양사 대표는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에 소속되어 향후 관세청과 함께 유리 관련 원산지 표시위반 감시 및 민·관 합동단속에 활동할 예정이며, 나날이 지능화되어가는 유리제품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한층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같은 날, 금오유리(주) 민태곤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중기부장관상은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금오유리는 판유리를 절단, 세척, 면취, 강화, 복층유리 등의 가공공장을 운영하며, 건축 및 인테리어용 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은 민태곤 대표가 유리가공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품질관리 담당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업계전반의 품질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된 유리 제조업체를 조합원사로 하는 전국 조합으로 국내 유리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유리 제조업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유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