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호 4/25] Fensterbau Frontale 뉴렌버그 국제 창호박람회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 대폭 늘어난 참가업체와 방문객 수 기록
유럽 최고의 창호 전문 박람회인 Fensterbau Frontale 뉴렌버그 국제 창호박람회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뉴렌버그 전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에 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객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전세계 건축 건설 및 창호업계 관계자의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정보요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뉴렌버그 국제 목공예기기 박람회와 동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창호와 도어,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도장 및 설비기술, 코팅재, 하드웨어 등을 비롯해 목재 관련 최신 기술 및 제품동향이 함께 전시돼 시너지가 높았다.
주최측에서는 “지난 2016년보다 대폭 늘어난 40여 국가에서 814개 업체가 총 1,329개의 전시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총 전시 사용면적은 64,000㎡ 이상(2016년: 63,113 m²)이며, 42개국 업체 1,329개 품목이 전시된 국제 목공예기기 박람회와 동시개최돼 방문객과 원산지 국가들의 기록적인 숫자를 달성했다.
주요 전시업체와 품목에서도 드러났지만 주로 스마트홈, 자동화, 안전 및 보안 그리고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한 제품과 세미나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경향은 방문객들에게도 느낄 수 있는데 주최측이 설문조사한 방문객의 주요 관심분야 또한 이러한 주제와 크게 상이하지 않게 상위를 차지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