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호 4/25] (주)삼인이엔지 2018 국제 물류산업전시회 참가

 삼인이엔지는 이 전시회에서 판유리 이송용 에어발란스를 비롯한 다수의 물류 관련 이송 장비를 홍보했다. 상하 핸들형 스위치를 탑재한 이 회사의 ‘2018년형 에어발란스 SAF-Type’은 기존 버튼 및 레버식 에어발란스의 단점을 보완해 오토바이 엑셀 핸들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이다. 삼인이엔지 관계자는 “판유리 가공 작업자의 피로감을 낮추고 상하 속도제어 및 간편한 조작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판유리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작업속도와 유지관리가 용이해 판유리 가공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고유 특허기술인 상하 조작핸들과 경량화 된 에어실린더, 경량레일을 개발하여 작업속도 향상과 안정성, 정밀한 상하조작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어발란스 ‘SAV-Type’은 고가의 수입제품을 국산화한 특허 제품으로 봉제 및 요철, 굴곡이 있는 각종 판형태의 다양한 소제 이송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흡착형 에어발란스나 magnet로 부착이 불가능한 알루미늄, 구리황동, 아연을 비롯해 목재, 플라스틱, 유리, 종이, 석재 등도 쉽고 빠르게 이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