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호 4/25]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기술 전시회 설명회

지난 4월 13일 서울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

 2018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이하 glasstec)를 홍보하기 위한 설명회가 지난 4월 13일 서울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라인메쎄(주)(대표이사 박정미)의 주관으로 glasstec의 주최자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요아힘 섀퍼(Mr. Joachim Schafer)사장과 독일기계공업협회(VDMA)의 크리스토프 헤르만스(Mr. Christoph Hermanns)박사가 내한하여 올해 glasstec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glasstec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리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 25회를 맞이해 10월 23일부터 26일 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유리와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축제의 장으로 9개 홀에 걸쳐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도 유리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다. 유리 원료부터 제조, 가공, 마감을 거쳐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과 신기술, 자동화 기계와 부자재도 함께 소개된다.
 주최 측은 Glass Industry 4.0에 초점을 맞춰 초박형 유리부터, 대형 판유리 및 가공 제품, 스마트 유리, 기능성 유리,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유리, 에너지 절감, 친환경,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 자동화 설비, 대형 유리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리프팅과 수송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glasstec은 전 세계 52개국 1,2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40,100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중 86%가 의사 결정권자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가지고 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파악했다.
 요아힘 섀퍼 사장은 “glasstec에 필적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자신하며 “유리업계 성장이 glasstec에 직접 반영되는 만큼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국가의 참가업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뒤셀도르프는 늘 그랬듯 이번 전시회도 2년간 기다려온 유리산업의 세계적 만남과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이 분야의 모든 혁신과 트렌드 및 솔루션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더붙였다.

 한편,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는 지난 1947년 설립하여 139개국 8개 자회사와 75개 해외 대표부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200명의 직원과 총 19개홀 261,800㎡ 규모의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대표부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라인메쎄(주)다. www.glassjournal.co.kr 

*라인메쎄(주) 문의 전화 : (02)798-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