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호 3/10] 독일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 ‘glasstec 2018’ 오는 10월 개최 앞두고 참가업체 모집
–지난 2016년 전시회 전 세계 50개국 1,230여 개 업체 참가, 방문객 40,100여 명 기록 –올해 아이지스, 금성다이아몬드 등 한국 업체
–지난 2016년 전시회 전 세계 50개국 1,230여 개 업체 참가, 방문객 40,100여 명 기록
–올해 아이지스, 금성다이아몬드 등 한국 업체 참가 규모 250㎡ 상회
–혁신의 전당 ‘유리 기술 특별전‘ 마련, 한국 업체도 참가 대상
–오는 4월 13일 참여도 높은 한국 방문객 대상 설명회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국제 유리 기술 전시회 glasstec(글라스텍)이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glasstec은 1970년 첫 개최 이후 50여 년간 유리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 glasstec 2016에는 50개국에서 1,23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40,100여 명의 방문객이 뒤셀도르프에 있는 전시장을 찾아왔다. 이중 해외 방문객은 71%에 달했다.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5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다이아몬드와 베스트룸, 리비콘 등은 지난 전시회에 이어 올해도 참가할 예정이며, 아이지스와 큐시스도 참가한다. 특히, 국내 대표 복층유리 생산라인 제조업체인 아이지스는 상당한 규모의 부스를 신청한 상태로 관련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지스의 이번 참가 목적은 2020년까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glasstec 2018에서는 ‘유리 기술 특별전(glass technology live show)’이 열린다. 이 특별전은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전 참가 자체로 이슈화될 가능성이 있다. glasstec 참가사이거나 비영리 단체인 경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기회이다. 특별전 전시품들은 유리 산업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glasstec 컨퍼런스’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라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glasstec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산업 전시회인 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업체가 방문객으로 찾아간다. 지난 2016년의 경우 한국에서만 400명 이상이 참관했는데, 이는 주최지가 독일 뒤셀도르프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glasstec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이와 같은 인기를 반영하여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4월 13일 한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쎄뒤셀도르프 요아힘 쉐퍼(Joachim Schafer) 대표와 독일기계산업협회(VDMA) 크리스토프 헤르만스(Christoph Hermanns) 박사가 직접 참석하여 glasstec의 핵심 정보와 세계유리산업에 대한 시장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glasstec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www.glasstec-online.com )를 확인하거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www.glassjournal.co.kr
*glasstec 라인메쎄 문의 전화 : 02-798-4104 / www.rmes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