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안전협회 BIPV안전협의회, 민간의 자발적인 안전성 확보 BIPV안전세미나 개최

*

한국제품안전협회 BIPV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6월 20일 여의도에서 BIPV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서울특별시, 시공사, 건설사, 설계사, 모듈 제조 학계 및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주요 내용은 LX하우시스의 BIPV 제도 및 문제점과 추진계획,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건물일체형태양광 화재 재현실험, 한밭대학교의 ZEB 의무화를 위한 BIPV 역할과 잠재시장, 한화솔루션의 모듈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방안, (주)선진피앤에스의 BIPV 시공안전성 개선방안이다. 또한 BIPV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의회 운영 방안과 BIPV안전관리시스템 민간표준 협약 체계 계획(안),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참여방안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확대에 따라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이 주목받고 있고, 건물 밀집 지형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협의회는 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건물에너지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에 대비가 필요해지고 있으며 본 세미나를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30여 개 산학연이 BIPV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12월 21일 발족하였으며, 안전성 확보, 건물에너지산업 활성화, 탄소중립 선두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기자. 최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