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7호 10/25]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Korea Architecture Fair & Festival)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국가공인 건축전문가인 건축사들과 함께하는 건축 관련 전문 전시회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우수건축자재 및 건설장비, 조경, 신재생에너지, IT, 고효율 에너지 절약기기 및 관련업체 등이다. 또 동시행사로 추천건축자재 전시와 건축사 실무교육, 건축 관련 세미나, 한국건축산업대전대상 시상식도 가졌다.
본지는 이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창호 관련 회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반시스코리아(주) ‘BIPV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건축용 솔라패널’
아반시스코리아(주)는 BIPV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건축용 솔라패널을 소개했다. 이 회사의 브랜드 SKALA는 박막형 태양전지 패널로 노든 형태의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며, 디자인이 강조된 솔라파사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건축자재다. 또 PowerMax는 독일 기술로 설계, 제작된 제품으로 CIGS계 모듈 중 가장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태양광 모듈이다. 고급 Rooftop System과 Solar Park에 특화된 제품으로 Black Color와 표면패턴으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여 지면에 탑재된 설비에 조화롭게 적용이 가능하다.(문의 : 02-6956-9277)
(주)알파큐 ‘레일조립식 모듈형 시스템창호’
(주)알파큐는 기존 창틀과 레일이 일체형 방식이 아닌, 창틀과 레일이 분리되어 창문 조립 후 레일을 끼워 틈새를 최소화한 ‘레일조립식’ 모듈형 시스템창호를 소개했다.
기밀과 단열성능 1등급과 내풍압성 360등급으로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탁월한 방음성능과 완벽한 수밀성능 및 방범보안이 가능하다.(문의 : 031-357-5770)
(주)피마펜코리아 ‘독일식 시스템창호’
(주)피마펜코리아는 독일산 정품 하드웨어와 3중 가스켓을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Turn & Tilt 시스템 창호를 비롯해 Tilt & Sliding 시스템 창호는 1mm 오차 없이 동시에 12개 이상의 locking이 작동된다. 천정이나, 벽 등에 채광 및 시야확보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기밀성을 극대화한 고정 창호도 눈길이 간다. 피마펜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는 복층 및 삼중유리는 듀오라이트 클럽에서 생산 공급되며, 로이유리(강화)와 단열간봉도 적용했다.(문의 : 1899-5363)
현대알루미늄(주) ‘알루미늄 비차열 방화유리창’
현대알루미늄(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소재, 부품 전문회사로 디자인, 설계, 구조해석에서 제작, 설치 및 AS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알루미늄+방화유리창(비차열 20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의 알루미늄 방화유리창은 내화성이 우수하며, 화재 발생 시 확산을 일정시간 막아주어 대피시간 확보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건축물의 인접대지경계선 간의 거리가 1.5m 이내인 경우 해당 창호는 방화유리창을 설치해야한다. KS F 2845에 규정된 방법에 따라 양면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KS F 2278 및 KS F2292에 따라 단열성능(1~3등급), 기밀성능 1등급도 요구된다.
현대알루미늄의 방화유리창을 재질별로 살펴보면, 알루미늄 단열바를 사용하여 스틸대비 다양한 형상제작 및 색상구현이 가능하다. 제품이 경량화되어 가공과 조립 및 시공성도 우수하다. 또 열을 받으면 팽창하는 발포 스트립을 단열재에 적용하여 단열구간을 보호했고, 창짝과 레일사이에 유독가스 및 화염이 넘어가지 못하게 차단시켰다. 핵심인 비차열 방화유리는 화염, 연기, 가스를 차단하여 내화시간 20분 이상을 성능을 나타내며, 로이유리를 복층으로 구성하여 내화와 단열성능을 만족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 150mm/170mm 방화커튼월과 160mm 방화단창, 270mm/280mm 방화이중창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최초 개발된 알루미늄 양면 방화창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현대알루미늄은 1978년 설립하여 안전하고 화려한 건물 외관을 연출하는 커튼월 제작 및 설치와 건축물 시공의 효율성을 높여 줄 AL-Form의 제작 및 임대 전문 기업이다. 해외와 국내에서 단일공사 100억 이상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은 현대알루미늄의 최고 경쟁력이다. 최근에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각종 경관 시설물들을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등 친환경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문의 : 02-2103-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