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호 2/10] 2022 코리아빌드, ‘제2회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 개최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 집중 조명
– 패시브, 액티브 기술 보유 참가사 모집 중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집중 조명한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오는 3월 3일부터 4일간 국내 대표 건설 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는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제로에너지건축’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각국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각국에선 제도 정비와 정책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한국판 그린뉴딜’에 이어 최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건축물 제로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성능 고효율 기기 보급을 확대하는 등 건물 부문 탄소 배출 감축과 산업 육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제2회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은 이러한 정책 흐름을 반영, 제로에너지 건축에 필요한 기자재 및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기획과 전시, 정책 설명 및 기술 발표 등 전문성 있는 부대행사로 이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신시장 선점과 공공 판로 개척을 위한 최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홍보 창구
2021 코리아빌드 ‘제1회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와 국토교통부의 특별 후원 하에 ‘한국판 뉴딜’ 정책을 기조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그린뉴딜’을 주제로, 제로에너지 건축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로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국토교통부, LH, S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뉴딜 핵심 정부 부처와 유관 기관의 협업을 통해 건축물 제로에너지 정책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 제로에너지건축 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 위한 전시 및 부대행사 진행
제2회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은 ‘정책 홍보관’과 ‘제로에너지건축 기술관’으로 구성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부처 및 산하기관, 지자체가 참여하여 정책과 인증 제도,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제로에너지건축 기술관’은 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패시브 기술, 액티브 기술과 고성능⦁고효율 기자재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와 함께 건축물 제로에너지 관련 이슈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 제로에너지건축 컨퍼런스에서는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제로에너지 건축 시장 현안, 발전 방안, 우수 사례 및 기술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관계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공공발주처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제로에너지건축 업계 신규 판로 확보와 신시장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교육과 공공발주처와 참가기업의 구매 상담회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 건설 건축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 전략을 반영한 다양한 특별관 동시 개최
‘2022 코리아빌드’는 제로에너지 특별관 외에도 건설 건축 산업 정부 정책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관도 진행한다. ▲ 건축물 안전 사고 문제와 품질인정제도 확대 도입으로 기획된 ‘건축안전 특별관’ ▲ 친환경 목조 건축의 활성화 및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목조건축&목재산업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별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다양한 특별관을 통해 업계 내 파급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건설 건축 시장의 현주소와 발전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쎄이상은 2022 코리아빌드와 각 특별관의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메쎄이상 문의 : 02-6121-6400